JW중외제약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의약 전문 포털 ‘JWP ON’을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JWP ON은 의료전문가가 의학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료인에게 필요한 모든 학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JW중외제약은 JWP ON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홈페이지로 개발했다. 의료인들은 JWP ON을 통해 웨비나(웹 세미나)와 온라인 심포지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정보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에서는 전자 브로슈어 보기 서비스 활용도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 애견산업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면서 애완견에게 물리는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애완견에게 물릴 경우, 근육·힘줄·혈관·신경·뼈 등 인체 조직에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며 외국에서는 세균 감염에 의한 사망사고도 보고되고 있어 견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소비자위해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뒤늦게 의사의 과실을 알고 손해배상청구시효가 지난 후 사건을 제기한 원고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판례가 있어 소개한다.민법 제766조(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에 따르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의 청구권은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간 이를 행사하지 아니하면 시효로 인하여 소멸한다고 명시돼
미국 식품의약안전국(FDA)이 금연보조제 규제를 완화했다.FDA는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된 금연보조제가 더 이상 경고문이나 주의사항을 표기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흡연중이거나, 다른 금연 보조제 혹은 기타 니코틴 함유 제품을 사용중인 경우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된 보조제를 함께 사용할 수 없다”라는 내용으로 금연보조제에 표기된 경고문이 사라진다.이
현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를 위해 국민의견을 듣는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4대중증질환 보장 강화계획 수립을 위해 다음 달 한달 간 현장간담회, 인터넷 참여, 우편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보장 요구를 청취할 예정이며 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민행복 의료보장추진본부
입술ㆍ입천장 갈림증인 '구순구개열'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됐다.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6∼2010년 출생인구 1천명당 구순구개열 환자는 남자 1.95명, 여자 2.20명으로 소아 선천성 질병 중 가장 흔했다.이들 구순구개열 환자는 성장시기에 맞추어 평균 5회 이상의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현행 건강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이 보험업의 본질인 보험금 지급에서의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입원·통원 등 사고보험금 지급 프로세스를 대폭 손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실손보험금 지급은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빨라지고, 전체 보험금지급 평균 처리기일도 약 20%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은 지난 10월 사명변경과 함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의학이나 의료술에 문외한인 일반인이 전문의사의 의료과실을 밝혀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의료과실로 추정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웬만한 피해자들은 시간 및 비용 부담까지 겹쳐 소송을 제기할 엄두를 못냈던게 사실이다.모든 소송이 다 그렇지만 의료사고 역시 입증책임을 누가 지느냐에 따라 승패여부가 좌우된다고 해도 틀림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