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8일 윤종원 은행장이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미래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함께 윤종원 기업은행장,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수출입은행 방문규행장 등 8개 정책금융기관장들이 참석했다.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39.6조 원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2.1조 원의 이자상환을 유예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
한화그룹이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최대 5조 원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으면서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케이피로지스틱피에프브이(주)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서 추진하는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13만 평)의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대해 지분출자(17억 원, 지분율 10%)와 PF대출의 금융주선(5320억 원)을 완료했다.본 사업은 산업은행 이외에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MDM그룹 계열의 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와 물류전문 운용사인 ㈜플래티넘에셋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으며, PF대출에는 산업은행을 포함해 7개 국내 주요 금융기관(새마을금고, 교직원공제회, 기업은행, 군인공제회, IBK캐피탈, KDB캐피탈 등)이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카카오게임즈‘(게임), ’방탄소년단‘(가수), ’기생충‘(영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년간의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산업은행은 2개 펀드 조성을 통해 총 55억 원을 투자해 534억 원을 회수하는 등 약 9.7배에 달하는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펀드 등을 활용하여 은행의 전통적인 투자영역을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 등을 포함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수익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이 2020년 9월 11일 제39대 산업은행 회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이동걸 회장은 연임 첫날,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노마십가(駑馬十駕)의 겸손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미래산업 건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산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아래의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노마십가는 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면 천리마를 따라간다는 뜻으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표현이다.첫째, 산은은 코로나19 등 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도 ▲혁신성장 ▲구조조정 ▲조직의 변화와 혁신 등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청에서 쌍용자동차의 성공적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평택시는 지난 5월 8일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되는 만큼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4회째를 맞는 이번 협의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이자리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호주채권시장에서 5억 호주달러(미화 약 3억6100만 달러)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채권은 3년 만기 변동 및 고정금리채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발행됐으며, 발행대금은 COVID-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 지원 및 해외사업 재원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듀얼 트랜치방식은 만기 및 금리 등 조건이 다른 두 개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하는 방식이다.산업은행은 그동안 조달기반 다변화를 위해 호주채권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중이었으며, 금번 적기의 기회를 포착하여 올해 아시아계 기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HSBC은행, 중국공상은행, KDB캐피탈 등 국내외 금융기관과 공동협력하여 현대중공업과 4800억 원 규모(KDB산업은행 3500억 원 등)의 그린론(Green Loan) 계약을 체결했다.그린론은 친환경선박,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분야로 대출금의 용도가 제한된 대출 제도로, 글로벌 인증기관의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최근 IMO2020(국제해사기구) 등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친환경 에너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자금 출범식이 열렸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지난 28일산업은행 본점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기금운용심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 ‘기안기금‘) 출범식을 갖고 기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향후 기안기금을 책임지고 운용해 나갈 기안기금운용심의회 위원으로 국회 추천 2인,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은행 회장이 추천하는 1인등 총 7명이 위촉됐다.신임 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국은행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산업은행이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운용하기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를 신설하고, 인사 이동을 발표했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이하 본부)’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기업금융부문 산하에 설치되는 본부는 기금 운용계획 수립, 채권발행 등을 담당하는 ‘기금사무국’과 자금집행과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금운용국’ 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은의 기존 기업금융 기능과 연계하여 기간·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기업 경영애로 해소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은 두산그룹 측이 제출한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수용하고 추가 자금지원 검토에 착수했다.채권단은 지난 13일자로 두산그룹이 제출한 자구안에 대해 실행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수정·보완하는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두산그룹 측이 최종 자구안을 제출해 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자구안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자산매각, 제반 비용 축소 등 자구노력을 통해 3조 원 이상을 확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를 엄격한 수준으로 개선하고 이를 발판으로 두산중공업 경영의 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산업은행은 지난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 전 항공업 등에 대한 긴급 자금 선지원 방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산은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대형항공사 유동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닝 중이며, 항공사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항공 운행 중단 및 예약 항공권 환불 등으로 유동성이 빠른 속도로 고갈 중이나 현재 금융시장 경색으로 신규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정부 지원방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두산중공업에 긴급 운영자금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두산중공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경색 등으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해 있다. 이에 채권단은 계열주, 대주주(㈜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을 전제로 자금 지원을 결정했으며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두산그룹의 책임있는 자구노력 등을 보아가며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산업은행은 27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 관련 동향을 보고하였으며,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한 파격적인 신상품을 출시한다.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그동안 국가 재난사태(메르스, 일본수출규제 등) 발생 시 선두에서 금융 지원을 해 온 산업은행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대출상품의 한계를 보완, 피해 기업에 신속한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도록 5조 원 규모의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을 신규 출시했다.동 상품은 정부의 지난 24일자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중 중소·중견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구호 성금을 마련했다.26일 산업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증가 등 감염병 위기 상황 관련해 확산 방지 및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성금은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위생용품 및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신속한 피해복구 및 구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한국경제와 산은에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주인공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2020년에는 “과거의 틀을 깨는 파옹구우(破甕救友, 아깝지만 옹기을 깨서 친구을 구한 송나라 사마광의 일화에서 유래)의 지혜로 변화와 혁신을 완성함으로써 한국경제의 새로운 주인공들과 함께 번창하는 ‘Korea Digital Bank’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차세대 리더 기업 육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6일 본점 1층 IR센터에서 중견기업과 소재·부품·장비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 및 M&A 활성화를 위한 'KDB TechConnect Day(테크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KDB 테크커넥트 데이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사업분야의 진출을 꾀하는 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기술벤처기업간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혁신창업생태계 지원 플랫폼으로, 작년 총 7회가 개최돼 314개 기업이 참여했고 2019년에는 금번이 4번째로 총 5회가 개최될 예정이다.2차전지용 소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시작됐다. 국내 2위 대형항공사라는 매력적인 매물을 잡기 위해 어떤 기업이 나서게 될지, 아시아나항공은 어떻게 매각될 지, 매각가는 얼마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금호산업은 25일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9만주(31%)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고 밝혔다.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아시아나항공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설명서 및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한다. 이후 비밀유지 확약서를 작성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제조업 스타트업과 분사창업기업 발굴에 힘써 왔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투자 기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산업은행은 제조업의 근원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미래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수소에너지, 차세대 모빌리티, 5G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 등을 핵심육성산업으로 선정하고 스타트업 발굴을 진행 중이다.이들 산업은 기술싸이클이 길고 회수에 오랜 시간이 소요돼 일반 VC들이 투자를 회피하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DB산업은행이 올해 안에 KDB생명 매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016년 반복되는 매각 실패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중고를 겪었던 KDB생명이 지난해부터 수익성과 건전성이 모두 개선돼 경영정상화의 속도가 붙고 있다는 판단이다.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 3일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KDB생명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경영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지난해 KDB생명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4억 원으로, 전년도 767억 원의 적자를 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