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19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장충사옥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 호텔신라는 ▲제47기 재무제표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3가지 의안에 대해 승인했다.호텔신라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부진 사장은 주주들에게 "연초부터 커다란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통·관광산업이 생존을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며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지
'이부진 효과'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HDC신라면세점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지난해 사업권을 따낸 신규 면세점 중 최초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유치에 성공했다.4일 HDC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루이비통·디올·펜디·불가리 등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20여개 브랜드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새로 서울시내 면세점 운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5번째 활동을 시작한다.지난 2일 호텔신라는 서울시 중구 다산동에 위치한 뮤지컬 하우스 호연재에서 '드림메이커' 5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메이커 오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올 해(2016년) 첫 결실을 맺었다.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1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13호점으로 선정된 '올레낭쿰'이 이 달 3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로에 위치한 '올레낭쿰'은 '집으로 들어오는 작은 골목길의 큰 나무'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지난달 패소한 이혼소송에 대해 오늘 항소한다.4일 오후 임 고문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지난달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1심 판결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고문 사이의 아들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콘텐츠 공룡 '넷플릭스' 열어보니 '속 빈 강정' : 넷플릭스 한국 상륙, 하지만 아직 콘텐츠 부족·시스템 불편…국내업체 협업없이 독자 진출이 독이 될 듯. (관련기사 링크)△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17년만에 이혼…임우재 항소 : 두 차례 조정 끝에 소송…초등학교 2학년 아
[컨슈머치 = 미디어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결혼 17년만에 이혼하게 됐다.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날 선고 공판에는 양측 법률 대리인들만 참석했으며 이 사장과 임 고문은 참석하지 않았다.법원은 이 사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12번째 결실을 맺었다.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11월 12호점으로 선정된 분식집 '청춘테이블'에 대해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의 토탈 기부를 제공해 이 달 9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게 됐다고 밝
소비자들은 식품업계에서 CJ제일제당과 풀무원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임의의 식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8월 5일~9월 4일)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식품기업 평판지수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소비자 검색지수인 소비자 참여지수에서 총
소셜커머스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화장품 브랜드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가운데 소비자평판 역시 이 회사 브랜드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매출 상위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이 11개 브랜드로 가장 많았으며 LG생활건강이 7개로 2위를 기록했다.나
국내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는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니스프리와 함께 업계 양대산맥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4위를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더샘의 경우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광고 모델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 8개 기업중 최하위권이라는 충격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삼성전자, ‘돈 내고 노래 듣니?’ 무리수 남발 : 삼성전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뮤직’ 공식 홈페이지에 소비자 폄하하는 광고 게재해 논란. ‘괜히 안 깔고 호갱되지 마라’ 등 자극적 문구에 ‘소비자 황당’(관련기사 링크)△초콜릿, 해외직구하면 47% 저렴 : 관세 면제 한도 15만원 내에서 2~3개 다량 구매시
[컨슈머치 = 김예솔 김은주 이용석 기자] 서울 소재 특1등급 호텔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전혀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컨슈머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25조에 따라 한국관광호텔협회가 시행하는 호텔등급심사에서 특1등급을 받은 서울 소재 호텔을 대상으로 예약 취소 및 환불 규정을 조사했다.조사 대상에는 JW메리어트호텔서울(대표 매튜 쿠퍼),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성영목), 플라자호텔(대표 홍원기), 호텔리츠칼튼 서울(대표 맹무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대표 송홍섭), 그랜드하얏트 서울
국내 리딩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공정위가 제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소비자가 예약을 취소할때 2일전 취소일때도 최고 100%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는 것.컨슈머치는 호텔신라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 체크인 해 13일 체크아웃, 1박을 묵는 일정으로 호텔신라 스탠더드 딜럭스룸에 대해 5일 예약을 진행했다.객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삼성그룹의 대표적 비상장 계열사 삼성SDS가 연내 상장하기로 했다. 삼성SDS의 갑작스런 상장 발표에 장외시장에서는 삼성SDS 주가가 폭등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삼성SDS는 8일 밤 기준 주당 14만 9500원에 거래됐고, 총 7738만 주가 발행돼 장외 시가총액은 11조 5700억
이건희 삼성 회장 가족의 상장사 주식자산이 13조원을 넘어섰다. 25일 재벌닷컴이 1820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 회장과 배우자를 포함한 혈족 1촌이내 가족의 주식 자산은 13조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10조3724억원)에 비해 25.4%(2조636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