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방문객들의 성원 속에 지난 7일 마무리됐다.'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시행한 축제는 마치 ASMR처럼 들려오는 말발굽소리와 함성소리, 우아한 자태의 말이 장애물을 가뿐히 뛰어넘는 모습, 말 과 꽃이 조화를 이룬 화려한 포토존 등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현장은 남녀노소 수많은 고객들 로 장사진을 이뤘다.그 속에서 벚꽃축제를 더욱 빛나게 한 것은 바로 농가나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테스트 베드를 제공했다.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팔도장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아이가 아프면 함께 아프고 아이가 웃으면 함께 웃는 부모의 마음까지 챙긴다는 뜻에서 ‘Mom을 위해 맘을 다해‘로 정했다.영상에선 아이가 아프다는 유치원 선생님의 연락에 걱정 어린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엄마, 깊은 밤 아픈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방을 확인하며 이불을 덮어 주는 아빠, 아프던 아이가 낫자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았다.아픈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들의 곁에 언
"개별 건조기 성능에 버금가는 콤보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 불가능한 목표를 잡고 개발을 시작해, 3년이나 걸렸다"면서 "그만큼 성능에 자신이 있다"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해 흥행을 이어가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개발한 이무형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자랑스럽게 제품을 소개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으로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초반부터 호응받으며 흥행몰이에 나섰다.비스포크 AI 콤보는 24~26일 사흘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올인원 세탁·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15kg 건조용량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 ▲AI 허브 편의성 등이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쳐,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올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베스트 어워즈’ 특집전을 진행한다.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특집전에서는 올 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 중 상품개발자(MD)들이 직접 선정한 14개의 상품을 선보인다.올해는 공영홈쇼핑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진행한 ‘물가안정 프로젝트’ 상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솔김치’는 22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식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농협 보조개 사과’는 전년 동기에 비해 125% 가량 상승한 25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
공영홈쇼핑이 연간 최대규모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중소상공인 상품과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촉진에 나선다.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24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공영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100개 상품을 최대 20%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겨울맞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대표 상품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꼭 장만해야 하는 품목으로 손꼽히는 가전인 TV다. 단 3일간 ‘에어리브 32인치 LED HDTV’를 20% 할인된 8만6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
구매한 이불이 광고와 달라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뉴질랜드 100% 양털이불을 구입했다.배송된 상품을 확인해보니 합성섬유가 포함돼 있었다.환불 요청하니 구입한지 3주가 지나서 업체는 요청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청약철회등) 3항에 의하면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부터 3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와 ‘제17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을 3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2007년 발족 후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봉사활동에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과 ▲노인복지관 홀몸 어르신 및 재가 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귀뚜라미가 환절기를 맞아 겨울철 필수 숙면 가전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오는 9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9일 오후 10시 55분 GS홈쇼핑 ▲10일 오후 6시 30분 CJ홈쇼핑 ▲12일 오후 6시 35분 GS홈쇼핑 ▲13일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TV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효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흙침대, 해외 명품 매트리스 등 프리미엄 침실 가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건강과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편안한 잠자리를 도와주는 기능성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3년간(21~23년) 롯데홈쇼핑의 200만 원 이상 고가 침실 가구 주문건수는 연간 30% 이상씩 증가했다.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고, 건강과 직결돼 다른 제품군과 비교해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공영홈쇼핑이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여성기업 판로 지원에 나선다.공영홈쇼핑은 ‘여성기업 주간 특집’을 편성하고 TV홈쇼핑을 통해 10개 여성기업의 상품을 소개한다.지난해 첫 신설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째를 맞는 올해 ‘여성기업 주간’은 3일부터 7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공영홈쇼핑도 TV 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에선 ▲바띠 레이온 블라우스(3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우천용품 ▲제습용품 ▲청소용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우천용품’은 우산, 우의, 가방커버를 준비했다. ’16K 장우산’은 우산 살대가 16개(일반우산 8개)로 내구성을 높였고, 텐트용 폴대 소재를 사용해 부식에도 강한 장점을 갖췄다. ‘초경량 3단 우양산’은 중량이 약 100g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비가 오지 않는 날
구매한 침구 세트중 일부에서 하자가 발생했지만, 판매자는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백화점에서 패드, 이불, 베개커버가 포함된 여름이불세트를 구매했다.물건을 수령한 후 패드와 베개커버만 사용했다.일주일 사용 후 패드를 세탁했더니 보풀이 많이 생겼다.판매 매장에 문의하니 동일 제품으로 교환은 제품이 없어 불가능하지만 유사 제품으로 세트 전체 교환이 가능하다고 답했다.A씨는 교환할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청했지만, 매장 측은 패드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답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세트 전체의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샘(대표 김진태)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정기세일 ‘시즌오프 기획전’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전국의 대형 인테리어 복합매장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전개된다.먼저 온라인 한샘몰에서 다양한 특가전을 통해 상반기 인테리어 인기 상품 700여 종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차 별로 운영되는 ▲릴레이 특가와 ▲ 공간별 특가 모아보기 ▲ 시즌오프 모아보기 기획전을 통해 주방, 침실, 드레스룸, 서재, 아이방 등 공간별 ‘카테고리 킬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시
아성다이소가 ‘쿨썸머 시리즈’를 출시한다.이번 시리즈는 냉감소재 원단과 푸른색을 메인컬러로 사용해 촉각·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고, 냉감인형, 리빙용품, 물놀이 가방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냉감인형은 손을 넣는 면에 냉감원단을 사용해 귀여움과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릭터 손 인형’은 북극곰과 거북이가 배낭을 멘 형태로 각각 블루와 그린 톤의 컬러를 사용했고, 손을 넣어 인형극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 넣는 거북이 인형’은 둥글납작한 거북이 등껍질 모양으로 손 넣는 부분이 양방향
혼수용품으로 구매한 침대커버의 이염으로 파혼까지 이르게 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결혼식을 한달 앞두고 인터넷에서 혼수용품으로 침대이불 커버를 16만1600원에 구매했다.그러나 해당 제품에서 염색물이 빠지면서 신혼집 침대 매트리스에 염색물이 들게 됐다.당시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이러한 상황이 A씨가 저급한 중국산 물품구입에서 기인한 것이라 했고, 이를 발단으로 양가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파혼에 이르게 됐다.A씨는 해당 제품으로 인해 파혼까지 이르게 됐다며 판매자에게 구입제품에 대한 환불 및 이염된 물품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겨울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리빙용품 ▲캐릭터용품 ▲의류용품 등 총 5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한 리빙용품을 기획했다. ‘체크 포근 담요’는 야외 캠핑장에서 이불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약 150x200cm’ 사이즈와 무릎 담요로 사용하기 알맞은 ‘약 75x95cm’ 사이즈로 마련했다. ‘체크무늬 겨울 거실화’는 ‘부클 소재’를 사용해 폭신한 촉감을 주고,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데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실제 손해금액 이상의 보험금은 받을 수가 없다.소비자 A씨는 밤에 잠을 자다가 전기장판의 하자로 불이나 장판, 라텍스, 이불 등이 연소돼 손해가 발생했다.제조사는 하자를 인정하고 자체적으로 80만 원을 보상해 A씨는 이에 합의했다.별도로 화재보험을 가입해 유지하던 A씨는 보험사에 화재에 따른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보험사는 조사 후 전기장판 제조회사에서 손해배상을 했기 때문에 별도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가입한 보험임에도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것은 부당
11번가(사장 하형일)가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는 ‘쇼킹적립’ 기획전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11번가 ‘쇼킹적립’은 결제 금액의 5%를 SK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적립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구매 등급(VIP 2%)과 제휴 카드사 혜택(최대 2%)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9%를 쌓을 수 있어 고객 혜택이 높다.11번가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보다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적립 혜택이 많은 상품들을 한 데 모아 판매한다.신선 및 가공식품, 패션잡화, 화장품, 주얼리, 침구류, 주
한 소비자가 방문판매로 구입한 청소기를 다음날 취소 요구했으나 판매원은 이미 사용한 제품이라 반품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집으로 방문한 영업사원을 통해 전기진공청소기를 189만 원에 구입했다.피부병을 유발하는 이불의 진드기까지 제거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 충동구매했다.구입당시 영업사원이 사용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직접 제품을 조립해 사용했는데 다음날 충동구매를 후회하고 구입 취소를 요구했다.하지만 영업사원은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반품 받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영업사원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A씨의 청약철회권을 방해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