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메신저 피싱 등 급증하는 피싱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오픈한다.하나원큐 금융사기예방서비스는 신종 전자금융 사기 유형으로부터 손님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국내외 인터넷 상에 있는 금융사기 관련 빅데이터와 금융기관 등에 신고된 데이터의 결합, 분석을 통해 ‘최신·주요 금융사기 유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스타트업 회사인 데이터유니버스(대표 강원석)와 제휴를 통해서 제공된다.하나은행은 최근 발생한 신종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대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은 의심스러운 거래 형태를 찾아내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최근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사기가 증가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삼성화재 역시 최근 해킹, 피싱 등의 사이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마련했다.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대출 신청 과정 중 이상 거래가
NH농협은행 콜센터인 ‘고객행복센터’가 우수한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시중은행 부문 1위를 달성하며 6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 명의 상담사가 1년 365일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데 상담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에서 피싱·파밍으로 발생한 전자금융 사고가 2015년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한 해 NH농협은행의 전자금융 사고 발생건수는 263건, 피해 금액은 20억여 원이었으나 2015년 3분기 기준 전자금융 사고 발생 규모는 4건, 피해 금액 2,000만 원으로 크게 줄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건, 피해 금액도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진화함에 따라 은행과 금융당국의 발빠른 대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금융감독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2164억 원, 피해자는 무려 1만9,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전화·문자·PC, 어느 것도 안심할 수 없다보이스피싱은 금융사기의 원조격으로 볼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다. 전화로 국가기관, 금융기관 등을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신한카드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명분으로 개인정보 수집을 확대하기로 논란이 일고 있다.고객의 위치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맥 주소(MAC Address·디지털 통신기기 고유일련번호)’를 수집하기로 결정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내달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하나은행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5000만원을 2시간 만에 털린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짧은 시간에 무려 32차례나 이체거래가 이뤄졌지만 하나은행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하나은행 모니터링시스템은 말 그대로 무용지물이었던 셈이다. 고객 보호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11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