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변호사 착수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변호사는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합의 후 통지했다며 착수금 환급은 부당하다고 했다. A씨는 법무사에게 의뢰해 이혼소송의 소장을 작성해 접수했다.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위임해 착수금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소송위임계약을 체결하며 300만 원을 바로 지급했다.한 달 뒤쯤 협의 이혼하게 된 A씨는 변호사에게 착수금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변호사는 A씨의 사건을 수임해 소송을 수행하던 중 A씨가 임의로 상대방과 합의하고 이러한 합의사실을 통보할 경우 소송대리인은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하고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모바일 동영상, 15초 광고 안 보는 방법 : 모바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장 거슬려하는 재생 전 ‘광고’들, 벗어나는 방법은?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우리아이 지킴이 ‘키즈폰’“위치 못잡고 쉽게 망가져요” : 이통3사, 음성인식 등 특화 불구 정보노출 고가 등 불만 줄이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지난달 패소한 이혼소송에 대해 오늘 항소한다.4일 오후 임 고문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지난달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1심 판결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고문 사이의 아들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이케아 환불정책, “포장 뜯지 않은 제품 90일 이내면 반품 가능” : 제품 구입 후 14일 이내에 동일 상품이 할인되면 차액을 보상해주는 등 이케아의 소비자 지향적 환불정책 주목 받아.(관련기사 링크)△냉장고 성능평가, 삼성 제품이 대체적으로 우수 : 대유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제품 3종 비교. 냉각속도, 보습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설 연휴 직후 이혼소송이 5년째 급증하고 있다. 가족들이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가족이 갈라서는 계기가 되고 있는 셈이다.대법원에 따르면, 작년 설 연휴(2월 9~11일) 다음달 전국 법원에 접수된 이혼소송은 3581건으로 전월 대비14.5% 늘었다. 지난 2009년 이후 5년째 증가 추세다.관계자들은 단정하기는 어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