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회장에 이희범 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취임했다.부영그룹은 지난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이희범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로 그룹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부영그룹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됐다.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해 온 부영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디뎠다.한화는 올림픽의 붐업과 전세계로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한화는 2018평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를 통해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약 1,400여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한화는 1월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울지역 홍보관인 『2018 평창 올림픽 & 패럴림픽 하우스』를 개관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27일 개최한 이 날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이희범 2018 평창 동
한국전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에 나선다.23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여의도에 위치한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
현대백화점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0억 원을 지원한다.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다.11일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첫 삽을 뜬 뒤 5년 동안의 공사를 마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총 길이 56.95km, 교량 76개소, 터널 12개소, IC 7개소, JCT(분기점) 3개소, 영업시설 8개소를 짓는 총 사업비 1조5,397억원에 달하는 대형 민자사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이희범(65) LG상사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자진 사의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배임 혐의와 관련, 경영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LG상사는 16일 “이희범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희범·송치호 각자대표 체제에서에서 송치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검찰은 현재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한국무역보험공사 고위 임원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인 구체적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전 무역보험공사 사장 유 모씨가 STX측으로부터 1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단서를 확보했다.검찰은 무역보험공사가 STX그룹에 각종 보증과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그룹의 총수 자리까지 오른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은 2001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하면서 STX를 설립해 한때 재계 11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렸지만 3000억 원이 넘는 횡령, 배임 및 2조 원대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횡령, 배임, 분식회계, 사기
처음으로 대선후보가 경제5단체장과 만남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8일 오후 2시 30분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