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한달 전에 구입한 식탁 상판이 벗겨져 판매자에게 제품교환을 요구했다.A씨는 80만 원짜리 검정색 화산석 식탁을 구입하고, 한 달이 지났을 때 상판의 돌이 점점이 떨어지면서 하얗게 변색됐다.A씨는 식탁 구입 후 식탁 상판에 어떠한 충격을 가한 사실이 없으므로 업체측에 식탁 구입가를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판매자는 식탁에 발생한 하자는 생활스크래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제품 교환을 요구하는 A씨의 주장을 수용할 수 없으며 다만 도의적으로 보수가 가능하도록 친환경 마카펜 제공 및 5만 원 정도의 보상은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