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을 시작한다.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기존 구도심의 인프라를 갖춰 지역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인천지역 시민단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7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지난 4일 개점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롯데쇼핑이 위탁 운영 중인 곳으로 지난해까지는 신세계가 위탁 운영한 바 있다.인천의 시민단체가 시위에 나선 것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요구하기 위함이다.1997년부터 21년간 인천터미널에서 백화점을 운영한 신세계의 경우 매년 지역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지만 롯데는 이에 대한 계획이 없어 상생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신세계가 운영할 당시 인천터미널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