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모두투어가 올 2분기 받아든 성적표가 초라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억9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06억2900만 원으로 전년 보다 14.73%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도 8억1500만 원으로 적자 전환을 면치 못했다.이 같은 실적 쇼크로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 중이다.3분기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서다.유안타증권 박성호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 어렵다”면서 “3분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일제 불매운동’이 불거지고 있는 와중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일본 맥주가 포함된 기내식 세트 메뉴를 출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지난 22일 여러 기내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를 출시했다.새로운 기내식은 일본노선과 동남아, 괌 노선 등 주요 노선에서 제공되며, 내년 3월 26일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돼있다.문제는 에어서울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 홍보 자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하면서 불거졌다.기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보복성 수출 규제를 가하자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른바 ‘일제불매’에 동참하고 있다.이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갈등이 심화될수록 국민 반일감정이 높아져 일본 노선이 주력인 LCC들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4일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CC 6개사의 대륙별 점유율 중 일본의 비중은 ▲제주항공 38.90% ▲에어부산 52.25% ▲에어서울 65.98% ▲진에어 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은 2일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일본 노선을 14회(왕복 7회) 탑승하면 기본 적립 포인트 외 30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일본 스탬프 랠리시즌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자사 항공편을 자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유류할증료나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제외한 항공운임을 기준으로 최소 5%를 적립해 주는 ‘리프레시 포인트’ 프로그램을운영하고 있다. 1포인트는 1원의 가치다.오는 6월4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스탬프 랠리 시즌2’ 프로모션은 제주항공이 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청주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일본노선인 후쿠오카와, 첫 번째 대만 노선인 타이페이에 신규취항하며 청주 하늘 길 확장에 나섰다.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청주~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주 2회(목, 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총 9개(청주~연길/심양/상해/하얼빈/닝보/대련/후쿠오카/오사카/타이베이)의 청주출발 국제노선을 운항하게 되며,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됐다.청주~후쿠오카 노선의 출국편(ZE741)은 오후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3월 4일까지 일본 도쿄, 삿포로, 오키나와 일부 노선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출시한 풀무원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제품과 이스타항공 기념품을 증정하는 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라멘 증정 이벤트는 해당 노선 출국편에서 승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고 게임에서 이긴 승객에게는 일본 여행을 마친 후 자택에서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취항이후 최초로 연간 1,000만 명을 수송했다.제주항공은 2006년 6월 취항 이후 11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연간 탑승객수 기준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 중 3번째로 연간탑승객 1,000만 명 이상을 수송하게 됐다.제주항공의 연간 탑승객 1,000만 명 달성은 올해 들어 3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과 항공업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 매출 2조9,052억 원, 영업이익 1,7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외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7월 24일 입국한 일본 관광업계 방한단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부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수 마케팅본부장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방한단을 맞이하였고, 이후 1시간에 걸쳐 인천공항 검역 시설의 안전성과 편리한 환승 동선을 안내했다.일본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 집'에서 일본인 관광객 30여 명을 초청해 '서울 구루메 기행'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 구루메 기행'은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서울여행’ 컨셉 여행상품으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에 전통 궁중음식 체험, 서울 근대문화 탐방, 고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한일우호교류행사'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이를 위해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약 1,400여 명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이번 '한일우호교류행사'는 지난해 2월 박삼구 금호아시아
엔저 심화와 유로화 급락,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의 성장으로 해외 여행이 인기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제각각인 수하물 규정때문에 예상치 못한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자가 많다.엔저 현상은 지난해 10월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발표로 속도가 빨라지더니 아베 신조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발표하면서 더욱 급격하게 진행됐다.유로화는 유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2분기 매출액 1조 4103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9억원이 개선되며 흑자전환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4억 원이 개선됐다.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조 8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1분기 매출액 1조 4148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466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90억 원이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억 원이 개선됐다.여객부문은 일본노선 부진에도
2012년 상반기 국제선 항공여객이 2287만명을 기록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국토해양부가 25일 밝힌 올 상반기 국제 항공여객 이용 현황에 따르면 세계 경기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선 취항 노선 증가, 주5일 수업 전면 시행,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한 2287만명을 기록했다.또한 국내선 여객의 경우에
제주항공이 30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2009년 3월 국제선 정기노선으로 일본에 첫 진출한 이후 3년 만에 취항한 7번째 일본노선이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7번째 국제노선이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씩 주 7회 왕복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45분 출발해 후쿠오카에 오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