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그중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를 함유한 유지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을 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메가-3 20개 제품을 조사했다.조사대상 20개 제품의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모두 건강기능식품 1일 최소 섭취량 기준(500mg) 이상이었다.1일 섭취량 당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제품 간 최대 4배(2074~537mg)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의약품으로도 번지고 있다. 일부 약사 유튜버들은 현재 본인의 약국에서 판매 중인 일본 의약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약사회와 전라북도 약사회는 이번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일본 의약품에 대해 불매하겠다고 공식화했다.온라인에서도 ‘일본 의약품 대체품’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일부 누리꾼들은 약사 유튜버가 공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게시물을 유포하면서 불매운동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의약품과 그 대체품에 대해무의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23일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수거·검사를 완료한 후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추가 발암 가능성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NDMA가 검출됐던 화하이社 발사르탄 사용 완제의약품을 실제로 복용한 환자의 개인별 복용량과 복용기간을 토대로 발암 가능성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계산한 결과,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무시할 만한 정도의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영향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한 NDMA 함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일양약품㈜의 협심증치료제 ‘심경락캡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나이 검출됐다.이에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사용중지 및 회수 조치를 취한 바 있다.당시 식약처 관계자는 “심경락캡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일양약품과 해당 제품 제조자인 경진제약사, 미륭생약 등에 추가 원인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위법사항이 확인된 경우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이 제품은 잠정 유통, 판매를 금지 받은 상황이다.그리고 이달 2일 식약처는 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협심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인 일양약품㈜ ‘심경락캡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해 사용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제품에 사용된 원료 가운데 납 기준치 초과 원인으로 확인된 미륭생약㈜의 ‘미륭수질’과 ‘미륭선퇴’에 대해서는 제조‧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사용중지 및 회수 조치했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28일 자정부터 6월 3일 밤 11시 59분까지 다양한 식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위메프 푸드위크’를 진행한다. 여름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푸드위크는 계절과일, 음료, 아이스크림 등 식품 카테고리 50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주요 상품은 ▲첫 출하 수박 3~4kg(6,900원) ▲건강한오늘 깔라만시 1L 3팩(9,900원) ▲카라
보건복지부가 불법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약품의 약값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지난 26일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약제에 대해 약가인하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총 11개 제약사의 340개 약제가 대상이며 평균 8.38% 인하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상 품목은 CJ헬스케어 120품목, 한올바이오파마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신약개발 성공사례가 세계 최대의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소개됐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의 바이오테크 컨퍼런스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지난 17일 전세계 의약계 석학들과 제약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양약품의 백혈
지난 2013년 1,000억 원 규모의 제약펀드에 이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 및 경쟁력 강화에 특화 지원하는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공식 출범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해 12월 23일 설립 총회를 통해 총 1,350억 원 규모로 조성된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이하 제2호 제약펀드)'가 지난 1월 30일 금감원의
일양약품이 약사법 위반으로 '활명고'의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양약품의 '활명고'가 품질 관리 시 해당 품목의 기준서(수입관리기록서)를 준수하지 아니해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경고'는 류마티스통증, 어깨결림, 타박상에 효능 효과가 있는 첩부제이다. 처분기간은
일양약품은 오는 20일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 '쏠플러스'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쏠플러스 블로그(blog.naver.com/solplusblog)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달 중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다음달까지며 선정된 인원에게는 음료를 제공한다. 이후 포스팅 미션을 거
비아그라 용도특허 소송에서 CJ제일제당 등 국내사들이 승소하면서 비아그라 복제약 출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허청(청장 김호원) 소속기관인 특허심판원(원장 황우택)은 다국적 제약업체인 화이자(특허권자)의 비아그라(주성분 실데나필) 발기부전 치료 용도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의 심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