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부건에프엔씨 브랜드 ‘임블리’에서 판매하는 ‘블리블리’ 화장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집단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들은 블리블리 화장품 사용 후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주장 중이다.블리블리 화장품 소비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부건에프엔씨를 상대로 총 3억7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는 37명으로 1인당 1000만 원을 청구했다.피해자들은 블리블리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홍반, 가려움, 안면피부질환 등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임블리(본명 임지현)를 둘러싼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는 수차례 해당 쇼핑몰에서 발생한 식품위생 문제 및 제품 불량 문제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으나 사건은 진화되지 않고 있다.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지난 20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도 부정적 여론은 잠들지 않고 있다.오히려 시민단체들은 부건에프엔씨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27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이사를 「식품위생법」, 「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부건에프앤씨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의 위기가 계속 되고 있다. 제품 품질 문제와 소비자 항의 및 민원 대처 미숙으로 신뢰가 바닥을 치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은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환불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 임블리가 자체 제작한 제품이 입점 된 유통업체 일부에서도 임블리 제품 판매를 중단,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현재 임블리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올리브영 등에 20여곳에 입점해 있다.가장 먼저 임블리 제품에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쇼핑몰 임블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드세다.3월 임블리 측에서 판매한 호박즙 제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이른바 임블리 사태라 불리며 쇼핑몰 안팎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잇따라 터져나왔다.먼저 고객 불만에 대한 회사 측의 대응 방식이 도마에 올랐지만, 이어지는 소비자들이 제보를 살펴보면 그동안 크게 드러나지 않던 의류 관련 불만이 상당했다.특히 하자 제품을 받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교환,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많았다.임블리를 이용하면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 제보가 사실이라면, 공정거래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쇼핑몰 ‘임블리’가 연일 화제다. 곰팡이 호박즙 이슈가 고객 대응 미흡으로 번졌고 최근에는 임블리의 민낯을 고발하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제품 불량 문제 및 카피 문제를 밝히고 있다.뿐만 아니라 임블리 쇼핑몰에서 일했다는 전 직원과 동대문 거래 업체들의 제보까지 공개돼 갑질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임블리는 현재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사 측에서도 이번 사태를 진화시키려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수 차례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15일에도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개인 S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쇼핑몰 ‘임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가 그치지 않고 있다. 최근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검출된 호박즙을 판매해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임블리는 빗발치는 항의에도 고객 대응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이물질 검출에 대해 항의하는 댓글을 삭제하는가 하면, 제대로 된 보상 조치를 해주지도 않았다.이에 고객들이 직접 임블리의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 개인 SNS에 불만을 터뜨리자 댓글 창을 완전히 차단하는 태도까지 보였다.사태가 커지자 호박즙 판매를 중단하고 쇼핑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의 사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쇼핑몰 임블리(IMVLEY)가 판매한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의 미숙한 대응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최근 임블리 호박즙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쇼핑몰 사이트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으나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오히려 회사 게시판에 올려놓은 항의 글이 삭제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임블리를 대표하는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의 개인 SNS에 댓글을 남기며 관련 항의를 계속 해보았지만 역시나 댓글은 삭제됐다.이에 A씨는 지난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