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앞으로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신임 대표이사와 기존 임종윤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서 공동 경영하게 된다.송영숙 대표이사는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오다 지난 8월 10일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번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됨에 따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총괄 경영하게 됐다.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에 한미약품그룹 미래비전 실현의 주춧돌이 될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를 건립한다.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는 15일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펜타시티 내 5만1846㎡ 부지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씨티’(이하 HSHC)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OU 체결식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리, 안성일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의 ‘팔팔’ 상표권에 대한 단독 사용 권리가 지켜졌다.더불어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의 또 다른 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구구’ 상표권의 고유성도 인정했다.대법원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각각 ‘팔팔’과 ‘구구’의 제품명을 차용한 제품에 대한 상표권 무효 판결을 받으면서 팔팔과 구구는 상표권에 대한 확고한 명성과 독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아울러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명에 함부로 ‘팔팔’과 ‘구구’를 사용할 경우 법적 제제를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대법원은 지난 12일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자체개발 전문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됐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작년 자사 유통 데이터 기준으로 100억 원을 돌파한 전문의약품이 총 19개로 집계됐다.이 19개 제품은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순수 국산 의약품으로, 아모잘탄(780억 원), 아모잘탄플러스(200억 원)를 비롯, 로수젯(862억 원), 에소메졸(471억 원), 팔팔(328억 원), 아모디핀(263억 원), 카니틸(254억 원) 등이다. 이 19개 제품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6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향한 올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작년 매출 9,166억 원, 영업이익 822억 원, 순이익 690억 원 달성과 1,707억 원 R&D 투자 등 2017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임종
"지속적 R&D 투자와 영업체질 혁신을 통해 국내외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18일 오전 8시30분 한미타워(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층 파크홀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관순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미약품은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윤)는 한미약품 그룹의 재경 및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임원을 신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CFO(재무총괄최고책임자)로 영입된 김재식 부사장(50)은 재경본부를 관장하며 한미약품그룹의 재경 및 IR 업무를 맡는다. 신임 김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공학과에서 수학했고, 삼일회계법인과 대웅제약에서 경영
한미약품의 알레르기 비염치료 복합제 ‘코싹엘’이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코싹엘' 제조와 관련한 조성물특허(출원번호: JP2012551906)를 일본에서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코싹엘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레보세티리진과 코막힘을 해결하는 슈도에페드린을 결합한 복합제로, 이번 특허는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