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 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전년 동기 수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호실적은 그간 소비자 대상 사업서 축
SK네트웍스가 렌탈 자회사를 비롯한 사업 전반의 활발한 경영활동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SK네트웍스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437억 원, 영업이익 377억 원을 기록했다. 철강 사업 중단 및 신규폰 출시 대기 영향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8.9% 증가한 실적이다. 이는 모빌리티∙홈케어 분야에서 신규 사업 런칭 및 제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창출한 것과 더불어,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호텔 사업의 손실 폭이 크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의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올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31.5%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전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동양생명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4.5% 증가한 3041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1.5% 증가한 249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수입보험료는 올해 3분기 총 3조6447억 원을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3.0% 성장한 1조7935억 원을 기록하는 등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도 개선됐다.총자산은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31억원 과 영업이익 369억 원, 순이익 281억 원을 달성하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 원의 매출과, 200배 가량 상승한 1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의 우수한 3분기 실적에 크게 기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확보한 최첨단 정유 석유화학 시설의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두기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4분기 매출액 4조2803억 원, 영업이익 931억 원을 거두어 3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정유4사 중 유일하게 4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사업에서 코로나로 인한 석유 소비 감소로 손실(897억 원)을 냈으나 석유화학(727억 원), 윤활기유(1101억 원) 사업의 선방으로 반등을 이끌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세계 석유제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가 2020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별도기준 매출액 8905억 원, 영업이익 1680억 원 등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지난 3분기 8110억 원에서 795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1325억 원에서 355억 원 증가한 168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잠정실적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18.9%로 지난 분기 16.3%에서 2.6%P 증가했다.이번 4분기 매출은 대전 아이파크시티,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반정 아이파크캐슬 4, 5단지 등 자체 사업 호조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110억 원, 영업이익 1325억 원 등을 기록, 매출액은 지난 분기 9542억 원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6.3%로 지난 분기 15.3%에서 1.0%p 상승했다.전년도 신규분양 기저효과로 지난 분기보다 매출액은 줄었으나 자체 사업지인 대전아이파크시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 착공 등 자체 사업 호조와 대형현장 실행률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325억 원을 기록하며 16.3%로 업계 최고 수준의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5666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그러나,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인텔리전트팩토리/AI·Analytics/솔루션 등 IT전략사업 매출액은 1분기 대비 6% 증가했다.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다양한 업종의 신규 대외 고객을 확보하여1분기 대비 2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 원, 영업이익 8조1000억 원의 2020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오리온이 제품 혁신과 신제품의 연속 출시, 신규 카테고리 개척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오리온은 지난 3월 잠정실적 공시 상의 법인별 합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1% 성장한 2083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 3월 한·중·베 주요 스낵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82% 늘었다.연달아 출시한 스낵 신제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파이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주력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새로 개발한 간편대용식, 양산빵 등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신규 시장을 개척해가고 있다.국내에서는 지난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5조 원, 영업이익 6조4000억 원의 2020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10.61%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73% 증가했다.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2019년 전년 대비 경영실적 전반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동양생명은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6조2540억 원(8.1%↑), 영업이익 1115억 원(66.9%↑), 당기순이익 1132억 원(124.5%↑)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1495억 원(218.3%↑)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가 개선됐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조4720억 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은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 원을 돌파했다.(잠정실적 기준)효성은 6일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은 18조119억 원, 영업이익은 총 1조1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매출 11조9291억 원, 영업이익 1조163억 원으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동종업계가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다.이번 실적은 △경쟁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등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4분기에도 대외사업 매출 확대를 이어가며 지난해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삼성SDS는 30일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0조7196억 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9901억 원으로 잠정실적을 공시했다.삼성SDS는 ‘대외 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삼성 관계사 외 고객을 적극 확보해 대외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1조8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 전략사업은 2년 연속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7조1000억 원의 2019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84%,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감소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됐다. 영업이익 7조 원대를 회복했다.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 원, 영업이익 7조7000억 원의 2019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줄기세포 바이오업체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당기순손실 실적을 정정했다. 지난 2월 차바이오텍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56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있었다고 공시했으나 최근 13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있었다고 변경했다.회사 측은 “자회사 자산가치 하락으로 감사보고서를 정정했다”고 밝혔다.문제는 지난해 실적 정정이 이번뿐만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2월 20일 영업 흑자 전환을 발표했으나 한 달만에 영업적자로 실적을 정정했다.당시 정정 사유로 “지난해 매출액 중 일부에 대해 계정 항목 및 기간 인식이 변경된 데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SD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은 2017년 대비 8% 증가한 10조342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8,7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SDS는 전년대비 31% 성장세를 기록한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전략사업이 매출 10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은 전자·부품 업종은 물론 코스메틱·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외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2018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8일 발표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61조3,399억 원의 매출액과 2조7,0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7,705억 원, 영업이익 753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가히 충격적이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인 7,488억 원 대비 89.9%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인 3,668억 원에 비해서도 79.5% 감소한 수치다.업계는 LG전자의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