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렉스턴 써밋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로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네이밍하고 프리미엄을 더해 출시됐다.판매가격은 6050만 원이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 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 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의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구매한 옷에서 봉제 불량이 발견됐다.소비자 A씨는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투피스를 구입했다.착용하던 중 최근 상의 소매 중간 부분과 양쪽 측면 봉제선 부분이 심하게 울었다.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한 후 다림질을 해보아도 주름이 제거되지 않았다. 세탁소 측에서는 봉제 불량이라고 말했다.A씨는 구입한 매장을 방문해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다.매장 측에선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은 불가능하고, 수선을 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먼저 무상 수선을 받고, 이후에도 하자가 지속될 시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KG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가 SUV 명가의 전통을 잇는다.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출시되면서 국내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공신이자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2017년 2세대 렉스턴을 출시했으며, KG모빌리티로 탈바꿈한 2023년 최장수 SUV 브랜드로 그 자리를 지키며 ‘렉스턴 뉴 아레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픽업시장에서 KG모빌리티의 입지는 선구자적이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를 출시했다.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장재훈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자신 있게
모발이식술을 받은 소비자가 효과 미흡 및 부작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시술 전 충분히 설명했다며 배상 요구를 거절했다. 53세 남성 A씨는 부족한 머리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모발이식술을 받기로 하고 4000모를 이식했다. 그러나 A씨는 2500모를 이식한 사람보다 모수가 적어 효과가 미흡하고, 의료진이 마취약을 과다하게 투여해 두피의 감각이 저하됐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수술 후 모발이 생착되는데 1년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모발수가 적다는 A씨의 주장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딛었다.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환원철 및
한 소비자가 차량 운행 중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A씨는 한 SUV 차량을 구입해 운행중 차량이 좌측으로 기울어진 느낌이 있어 확인해보니 차량 좌측 높이가 우측에 비해 낮았다.좌측으로 경사진 도로 주행시 안전 문제로 쇽업소버 등 부품 교체와 휠밸런스 작업 등을 수차례 받았으나 동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완벽한 수리 혹은 차량 교환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차량 특성상 좌측 높이가 우측에 비해 미세하게 낮은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차량 결함은 아니지만, A씨의 지속적인 이의제기에 관련 부품 등을
한 소비자는 봉제 불량인 투피스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투피스를 구입해 착용하던 중 상의 소매 중간 부분과 양쪽 측면 봉제선 부분이 심하게 울어 세탁소에 맡겼다.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한 후 다림질을 해봐도 주름이 제거되지 않았다.세탁소에서는 봉제 불량이라고 해 A씨는 의류 구입처를 방문해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으나 수선을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수선말고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한지 궁금해졌다.한국소비자원은 의류의 품질 불량에 해당하므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이
쌍용자동차가 준중형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4일 출시하고 본계약을 실시한다.지난 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3주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돌파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오는 4일 ‘온라인 론칭 세레머니’를 통해 신차 소개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이며,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E3 3880만 원 ▲E5 4390만 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 원
현대제철이 2021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현대제철은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8499억 원, 영업이익 2조4475억 원을 기록했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올 2022년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
HJM 테크가 최대 일주일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이지블락 마스크'를 출시한다.'이지블락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마스크의 핵심인 필터에 'ePTFE멤브레인'을 적용해 덴탈 마스크의 통기성과 KF94 수준의 분집포집효율을 모두 갖추고, 약 3회 정도 세탁해 재사용을 가능하게 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ePTFE멤브레인' 마스크 원단의 원천기술은 '고어텍스'
현대제철이 강도와 성형성이 우수한 고강도강 브랜드 울트렉스(ULTREX)를 시장에 선보였다.ULTREX는 ULtra+sTRength+EXcellent의 단어를 조합해 ‘외부 충격에 강한 단단한 철’ 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강도 강판 브랜드이다.이번에 론칭한 울트렉스는 이름의 의미처럼 충격에 강한 초고장력강으로 자동차 내외판, 구조재 및 섀시 부품이 요구하는 특성에 최적화된 핵심소재이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울트렉스에 포함된 강종은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강판 4종을 포함해 센터필러, 프론트 범퍼빔 등 자동차 주요 부위에 쓰이는 31종의
쌍용자동차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하고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진행 및 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언택트 레저 마케팅을 펼친다.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데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을 확보한 레저 스포츠 낚시와 렉스턴 스포츠의 컬래버를 통해 언택트 시대 ‘짜릿한 일상을 낚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도시어부는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시즌1부터 이경규, 이덕화를 비롯한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들이 MC로 나서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출
쉐보레가 더욱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2021년형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를 출시하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2021년형 스파크는 트림 별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으며,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RedPick)’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스파크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그릴 서라운드는 물론, 아웃사이드 미러에도 블랙 컬러를 적용해
쉐보레(Chevrolet)가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 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 19회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보전성, 가격 등 7개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코란도의 수상 요인으로는 ▲Level 2.5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적용 ▲동급 최다 74% 고장력강 및 7에어백 적용 ▲10.25인치 풀 디지털 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GS건설이 시공한 세계 최초 경사 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가 ‘올해의 토목구조물’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GS건설은 지난 29일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토목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출품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을 배제하고 공공인프라디자인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외부 디자인전문가를 포함한 11인 중 8인을 심사위원으로 참석시켰다.심사위원단은 공학적 창의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포스코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스코센터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 신차 뷰:티풀 코란도 2대를 전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해 ‘Business with POSCO’ 실현에 나섰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고객사, 공급사 등 전후방 파트너사와 더불어 발전하고 포스코의 경쟁력도 강화시켜 국내 산업생태계를 강건화하겠다는 ‘Business With POSCO’의 일환으로 고객사인 쌍용차의 티볼리, G4렉스턴에 이은 신차 흥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포스코는 쌍용차와 개발 초기부터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60클러스터 기반의 2세대 모델이다.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제철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현대제철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 및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경영활동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밝힌 현대제철의 2018년 경영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0조7,804억 원, 영업이익 1조261억 원을 기록했다.고부가 글로벌 자동차 강판 및 조선용 후판, 내진용 강재 H CORE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나, 일부 수요산업 시황 둔화 및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0% 감소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