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김유진)이 천연 소재 질감과 패턴을 반영한 부엌 신제품 유로300(Euro300)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부엌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서재형 부엌’, ‘호텔 라운지(Lounge) 부엌’, ‘아지트(Agit) 부엌’ 등 새로운 모습의 부엌 플랜(Plan)도 함께 선보인다.부엌 신제품 ‘유로300’ 6종은 최근 모던한 색상과 자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나무∙대리석∙돌 같은 천연소재 질감과 컬러가 조화로운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신제품 출시에 따라 유로300 시리즈는
아파트 분양 계약 시 추가한 옵션, 취소가 가능할까.소비자 A씨는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안방 장식장을 261만8000원에 제공받는 조건으로 추가했다.그러나 A씨는 입주 전 사전점검 시 견본주택에 설치돼 있던 장식장과 소재 및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재시공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분양주택에 사용된 자재 및 설비 등이 견본주택에 시공된 것과 품질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경우, 사업자는 설비를 대체하거나 차액을 환급해야 한다.따라서 실제
온오프라인 가구점 '원갤러리'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최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전시장을 운영하는 가구점 ‘원갤러리’와 관련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업체는 온오프라인에서 가구를 판매해오면서 최근 배송‧환급 지연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올해 3월부터 4월 10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원갤러리’ 관련 상담은 총 21건으로 4월에만 15건이다.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으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4건이지만, 건당 피해 금액이 200
울산 남구 옥동에 들어서는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의 견본주택이 열린다.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지하 4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98~108㎡,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8㎡A 26가구 ▲100㎡A 54가구 ▲100㎡B 147가구 ▲108㎡A 93가구다. 전 가구를 대형타입으로 구성한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해 럭셔리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포장이사를 맡긴 소비자가 이삿짐에 훼손이 생겨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일부만 배상해줬다. A씨는 포장이사업체와 이사 당일 도배를 한 후에 이삿짐을 운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80만 원을 지급했다. 이사업체가 물품 훼손없이 안전하게 이사하기 위해서는 작업 인원 2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 추가로 인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 지급했다.그러나 이사 과정에서 ▲김치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TV 모니터 ▲원목 장식장 및 책상 서랍 바퀴 등이 찍히거나 훼손됐으며 가스렌지 화구 및 봉재용 특수자 등이 분실되는 피해가 발
아파트에 입주한 소비자가 분양시 제공된 카탈로그와 다르게 시공됐다며 배상을 요구했지만 시행사와 시공사는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다. A씨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재 55평형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했다.그러나 ▲주방 가구는 원목이 아닌 무늬목 ▲주방복도 바닥 타일은 전체 대리석이 아닌 일부만 대리석 ▲거실장식장 미설치 ▲ 거실 아트월 실크패브릭 원단이 아닌 아트월 벽지 등 분양 시 제공된 공급계약서 및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시공돼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시행사는 A씨 아파트의 하도급 계약서상 시공과 관련된 모든 하자에 대해 시공
분양받은 아파트의 설계 변경 후 결과가 불만스러운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옥탑방이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았다.입주 후 확인해보니 옥탑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위치가 변경되면서 드레스룸 내 장식장이 설치되지 않았고, 옥탑방 계단 손잡이가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이에 대해 A씨는 사업자에게 시설물의 설치를 요구했다.반면 사업자는 공사를 하던 중에 A씨를 포함한 옥탑방 세대를 분양받는 세대원들이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통해 옥탑방 계단의 위치 변경에 대한 설계변경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했다.업체는 적법하게 시공했고 A씨로부터 이와 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IKEA)’가 본격적인 국내 상륙 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1943년 스웨덴 잉바르 캄프라드가 창업한 이케아는 저렴한 가격을 최대 무기로 내세움과 동시에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공룡’ 기업이다. 이케아는 세계 최대 가구업체이며 전 세계 42개
가구 구입때 발견하지 못했던 하자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구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탈없이 가구를 구입하는 요령을 파악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계약서 상세 작성 가구는 같은 모델이라도 신·구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주문품과 다른 제품이 배달되거나 일부가 누락
#실제 사례(본지 2012년 8월21일 제보) 3년전 구매한 고가의 식탁의자가 3년만에 찢겨져 나갔는데 보상받을 방법은 없는지요? 본사에서는 1년이 지나면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모르는 법적 기준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냥 싸구려 구입했으면 그런가 보다 할텐데 수백만원짜리 고가라 좀 억울한 기분이 들어서 상담해봅니다. 구입시기는 2009년 6~8월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