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에서 16개국 언어로 ‘하나인증서’ 발급 지원 및 외국인 실명번호 비대면 변경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다.이번 서비스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이용 시 불편함을 겪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거래 편익을 제고하고,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코자 마련됐다.‘하나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을 획득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최근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수도권 내 7개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대다수 이용자가 안전모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부적절한 장소에 주차를 하는 사례 등이 확인됐다.조사대상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는 ▲비엔씨테크(유니콘바이크) ▲㈜나인투원(일레클) ▲주식회사 올룰로(킥고잉) ▲주식회사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바이크) ▲(주)엔씨엠 네트웍스(메리바이크) ▲㈜피유엠피(씽씽바이크) ▲㈜한국모빌리티산업(백원바이크 쓩) 등 7개 업체다.(괄호 안은
중고 전기자전거를 산 소비자가 흠집과 위험성을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배송과정에서 난 흠집이므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A씨는 중고거래 커뮤니티를 통해 중고 전기자전거를 60만 원에 구매했다.물품수령 후 확인해보니 프레임에 흠집이 있어 판매자에게 통보했고, 배송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답변을 듣게 됐다.그러나 A씨는 전기자전거에 탑승했을 때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았고, 전기자전거가 투박해 보여 운행시 위험할 것이라 판단해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와의 통화에서 키가 170cm라는 말에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삼성SDI는 매출 3조4398억 원, 영업이익 3735억 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6억 원(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61억 원(39.7%)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1055억 원(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3억 원(26.5%) 증가했다.에너지 및 기타 매출은 2조7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전분기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elecle)’과 제휴해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는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S-OIL은 주유소 유휴 공간에 전기자전거 주차, 대여와 반납을 위한 ‘일레클존’을 운영하고, 배터리 충전과 정비 등 협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S-OIL은 8월 중순부터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도일주유소 두꺼비점에서 일레클존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추후 세종시, 부천시, 김포시 등으로 서비스 제휴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회사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 ‘일레클’을 운영하는 스타트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GS칼텍스 경영혁신부문장 허철홍 상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GS엠비즈 사업부장 김철민 전무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모빌리티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니즈와 전기자전거 충전·정비 등 인프라 서비스를 확보하고자 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니즈가 만나 맺은 결실이다.GS칼텍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건설은 KT와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디자인마케팅실장 이인기 상무와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통신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협력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은 ▲eMTC(enhanced Machine-Type Communication, 저전력으로 장기간 사용하는 위치추적 통신기술) 등 통신 기반 전기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할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의 ‘톱 선도자’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전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MECA(모빌리티 Mobility, 전동화 Electrification, 커넥티비티 Connectivity, 자율주행 Autonomous Driving)’의 글로벌 실현을 위한 미래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미국 LA에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의 법인인 ‘모션 랩(MOCEAN Lab)’을 설립했다.카셰어링 서비스를 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동탄2신도시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문을 연 교촌치킨 동탄2 영천점은 교촌치킨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으로 새로운 메뉴 및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치맥’이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음에 따라 폭넓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촌치킨 동탄2 영천점은 친환경 자재인 천연 코르크로 외부 벽면을 구성해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살렸으며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휴대전화를 포함한 각종 전기·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의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3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각종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 배터리 화재 통계 및 발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3년(2015년~2018년 6월)간 리튬배터리 화재는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 11건, 전동킥보드 10건, 전기스쿠터 4건 등의 순이었다.그 외에 오디오, 발전기, 모형비행기, 무선전화기, UPS, 미니선풍기, 노트북, 블루투스, 외장형배터리, 이동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마트에 전기스쿠터가 들어왔다. 가까운 공원이나 거리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른바 ‘퍼스널 스마트 모빌리티(Personal Smart Mobility)’ 시대가 도래 한 것. ‘퍼스널 스마트 모빌리티’란 전기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거나 1~2인승 개념의 소형 개인 이동 수단이 스마트폰, 컴퓨터 등과 결합해 보다 지능화되고 똑똑해진 교통 서비스를 일컫는다.이들 ‘퍼스널 스마트 모빌리티’는 휴대하기 편리하고 배기가스가
위메프가 매달 꾸준히 진행해온 노하우를 살린 역대 최대 규모의 특가데이를 진행한다. 최저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2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파격 특가 행사인 ‘위메프 1212데이’를 진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00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특가데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상
하나캐피탈(대표 윤규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이동수단의 시장 선점을 위해 7일 오후 리콘하이테크(대표 김진) 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은 친환경 전기자전거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과 함께 전기자전거 할부 금융을 확대키로 했다.전기자전거는 도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한화 호텔&리조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과 공동으로 12일 이색마라톤인 '63계단오르기 대회“Challenge for Love 63”'을 개최했다. 15회를 맞는 63계단오르기 대회 “Challenge for Love 63”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에서 개최되는
영국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A2B가 배터리 용량은 키우면서도 가격적인 부담을 덜어 낸 신제품을 내놨다.A2B는 영국 런던디자인뮤지엄 주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된 전기자전거 ‘오브리 크루즈(Obree Cruise)’를 지난 15일 한국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브리 크루즈는 A2B만의 고유한 프레임 디자인인 알파벳 ‘Y’형 지오메트리 구조로, 지
지난 15일 삼성SDI는 의 저자 토니 세바(Tony Seba) 美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토니 세바 교수는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자동차 전문가로, 올해 7월 출간된 저서 에서 앞으로 20년 내에 전 세계에서 전기자동차로부터 비롯되고, 전기자동차가 주도해 나갈
다음 뉴스펀딩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후원금 20억 원을 돌파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26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운영하는 신개념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뉴스펀딩이 출시 11개월만에 후원금 20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지난 4월 후원금 10억 원 돌파 이후 4개월만의 성과다. 특히 펀딩에 참여한 전체 후원
지금까지 원동기로 분류됐던 전기 자전거가 앞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안전행정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전기자전거는 가장 큰 시장은 중국으로, 전 세계 전기자전거의 약 90%가 중국에서 팔리고 있다. 이어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