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과 제주, 부산 지역에 이어 충북 청주 1캠프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 건립을 완료하며 점진적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 쿠팡은 시작부터 친환경 배송을 고려해 설계된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건립해 배송 캠프 내에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를 만들고 충전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유통물류 분야에 최적화된 전기화물차 운영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쿠팡이 2021년 오픈한 제주3캠프는 전기화물차의 이동 동선, 충전 효율화 등 유통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천장형 중속 충전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한다.CJ프레시웨이는 연내 30대 이상 도입을 통해 연간 720톤 수준의 탄소 감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수원물류센터에 도입되는 1.5톤 저온 배송 전기화물차는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운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배치되는 전기화물차는 차세대 배터리를 활용해 최소 45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기존 배터리와 비교해 안전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장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기업 최초로 ESG채권을 발행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공모수요예측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5년 만기 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인 ‘그린본드(Green-Bond)’를 발행한다.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용도로만 쓸 수 있는 특수목적채권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린본드로 마련한 재원을 DT(Digital Transformation)기반 통합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플랫폼 도입, 택배 시스템 업무 통합 및 고도화를 위한 차세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최했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주제로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그만큼 친환경차량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1개 완성차 업체와 7개의 전기차 전문 업체에서 총 63종의 친환경차량을 내놨다.이는 전체 출품 차종 187종 가운데 34%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