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렌털 상품 ‘제주 전기차 차박’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제주지점에서 전기차를 빌리면 차박을 할 수 있는 캠핑장 대여와 캠핑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지난해 3월 공식 출시했다.제주 전기차 차박은 취사·샤워시설이 완비된 차박 전용 캠핑지에 텐트 설치와 캠핑용품까지 구비돼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 외부 전력 공급 기술)’ 기능을 통해 전열기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캠핑을 즐길
예초기 관련 사고는 9월에 집중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예초기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 철을 맞이한 가운데,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최근 3년간(2020~2022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2021년) 대비 82.5% 증가한 77건이 접수됐다.예초기 안전사고 현황분석 결과,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33.3%, 73건)에 가장 많았고, 대
SK렌터카가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차박 전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제주 녹고뫼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1박 기준 이용료 4만 원과 ▲차박용 쉘터 ▲온열 매트 ▲침낭 ▲전기 그릴 ▲각종 식기류 등 1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차량 대여료에 약 1만 원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또한, 캠핑에 ‘특화된 차량’과 ‘사전 준비’를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날씨와 캠핑장 상황, 낮과 밤 등 캠핑 시간에 따라 히터나 에어컨 등 공조장치 사용이 필요하고, 식사와 숙박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날씨가 추워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18년부터 2021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는 총 3244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위해정보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겨울철(12월~2월)에 1335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봄, 가을 등의 순이었다.위해정보를 전열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장판’ 관련 위해정보가 1722건으로
불법·불량 수입제품 70만 점이 적발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과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겨울철 난방·선물용품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불법·불량 제품 70만 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했다.집중검사는 계절 수요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는 난방용품과 연말 선물용품에 대해 국표원과 관세청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 검사를 함께 실시한 결과다.조사대상은 온열팩, 전열기구 등 13개 품목 822건 336만 점이며, 이 가운데 적발건수는 온열팩, 전열기구 등 7개 품목 286건 70만 점이다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학용품, 전기용품 등이 대거 리콜된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 이하 국표원)은 지난 10~11월까지 2달간 52개 품목 1,006개 제품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52개 제품의 안전기준이 부적합해 해당 제품에 수거·교환 등의 리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생활용품온열팩의 경우 시험결과 온도상승시간과 최고온도가
이른 추위로 인해 난방가전제품들이 반짝 특수를 맞았다.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찬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난방가전제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비 판매량이 1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판매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열기기, 온풍기, 난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장판 및 온수
오늘(2일) 오후 2시 4분쯤 충남 공주시 남동쪽 12㎞ 지역에 진도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공주 지역에서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하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부터 한반도에서도 심심치 않게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국민안전처가 제안하는 지진 발생
현대자동차그룹이 혹한기 취약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앞장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4,00여 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 3,000여 곳을 방문해 난방 효과가 탁월한 겨울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국 32개 사업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봉사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겨울은 여전히 춥다.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올 1월 서울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간 날이 31일 중 19일이나 됐다. 단 12일만 간당간당 영상일 뿐이었다.서울은 위도가 높지만 건물과 차량이 밀집해 있어서인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편인데도 이렇다.강원도 춘천의 경우엔 올 1월 영상 이상의 날씨를 보였던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의정부시와 함께 피해자가 거주하는 타 시군구에 신속한 긴급복지지원을 당부했다.화재관련 긴급지원 신청 223가구 중 의정부 거주 88가구에 대해서는 의정부시가 지원 중이나, 타 시군구 거주자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구의 연계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복지부는 13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린이들의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지고 있다.난방기기, 온수기, 조리기구 등에 의한 화상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도 자연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평소 화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만일을 대비해 상처치료제를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먼저 겨울철 가정이나 어린이집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여름이고 겨울이고 없다. 계속되는 전기료, 가스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은 울상이다. 지난해 말 전기세 인상에 이어 새해부터 도시가스가 인상됐다. 전기, 가스 가격의 인상은 자연스럽게 전체 물가에 영향을 줄 것은 불 보듯 뻔하다.에너지 절약은 더 이상 국가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당장 우리 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