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추석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제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함께 기부한 제품은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2700박스로, 총 1억4000만 원 상당이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아울러 삼양이건장학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800만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횡계초등학교 ▲대관령초·중학교 ▲상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6주기를 맞아 7월 한달 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소비자가 기준 3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전국의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간편식, 유제품 등 제품 7900박스를 기부하며, 각 단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에는 삼양라면 600박스를 비롯한 제품 1000박스를 지원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삼양식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5주기 및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만 박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9일 첫 기부처인 서울문화재단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총 1만 박스(40만개)의 라면을 기부할 예정이다.각 단체에 기부된 라면은 해당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에 각별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2세 경영이 시작됐다.2010년 3월 전중윤 명예회장을 뒤이어 전인장 회장이 취임했다.전인장 회장이 회사를 맡아 운영하고 나서부터 회사 자체에 위기와 가까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라면 시장 점유율, 매출 하락 ‘본업 부진’국내에서 최초로 라면을 선보인 삼양식품이 본업에서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삼양식품이 거의 매년 불공정거래 관련 논란이 이어지면서 기업의 도덕성에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삼양식품은 자사 제품의 스프와 포장지를 만드는 계열사에 지난해에만 500억 원의 매출을 몰아주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 문제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그동안 삼양식품이 담합, 일감몰아주기, 계열사 부당 지원 등
최근 삼양식품의 크고 작은 악재가 계속되며 끊임없이 잡음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삼양식품 오너 2세들이 주목받고 있다.집안싸움이 커지며 ‘소송’으로 이어진 것인데,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오너 2세 공방…왜?삼양식품이 해외 수출의 포문을 연 것은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미국에 수출 건에 경우에는 현지 법인인 삼양USA를 통해 이뤄
최근 삼양식품의 면류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불닭볶음면, 해외서 인기 폭발지난해 삼양식품의 매출 비중은 내수가 69%, 수출이 10%로, 라면 수출액은 약 294억 원에 불과했다.하지만 최근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면을 만든, ‘한국 라면의 대부’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가 지난 10일 노환으로 향년 95세에 별세했다. 11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전 창업주는 1961년 삼양식품을 창업한 뒤 당시 주무부처인 상공부에서 5만달러를 지원 받아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1963년 9월15일 국내 첫 라면인 ‘삼양라면’을 생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