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하는 청년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TV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으로,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 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했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 일반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해 ▲인터넷 에센스(1GiGA) 요금제는 매월 1만4300원이 절감되고,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는 매
현대제철이 올해 전년 대비 20% 증익이 전망되는 반면, 완벽한 수익성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됐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25억 원으로 적자였던 지난해 4분기와 달리 흑자 달성에 성공하겠으나 시장 기대치는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이번 1분기에는 4분기 때처럼 대규모의 일회성 비용은 반영되지 않고 오히려 재고평가이익과 생산·판매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같은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방산업 위축으로 스프레드 축소가 불가피한 봉형강과 달리, 판재는 판가 상승에
동원그룹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 ‘동원GPT’를 도입하고 업무 혁신에 나섰다.‘동원GPT’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GPT 4.0’을 기반으로 하는 AI 플랫폼이다.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은 물론 인사, 총무 등 사내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그룹 사내 인트라넷에 설치돼 내부 정보의 유출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동원그룹은 각 사업별 업무 자료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임직원 맞춤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동원GPT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ERP(전사적자원관
아워홈 ‘다회용 배달 보온 도시락’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총 1만807개 출품작 중 단 75개작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아워홈을 비롯해 총 3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워홈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 파워와 브랜드 로열티 파워 등 세부 지표로 구성된 K-BPI 종합점수 591.5점을 획득하며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999년 첫 조사 이후 26년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한 브랜드는 전체 3900개 가운데 귀뚜라미보일러를 포함해 단 1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롯데웰푸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6% 상승한 332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코아 선물 가격이 연초 이후 +100%, 전년 동기 대비 +198% 상승했다"며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작황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국내 초콜릿시장점유율 1위인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봄기운을 담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이번 제품은 계절감에 걸맞은 화사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제품 라벨에는 벚꽃무늬와 총 6가지의 ‘일상 속 설렘 메시지’가 랜덤으로 쓰여있다. 봄이 주는 특별한 설렘을 더욱 만끽하게 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라벨을 확인하며 재미를 더한다는 취지다.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은 광동제약 F&B 전용몰 광동상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LH가 19일 수급자·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정기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공급호수는 총 4000호이며 수도권, 광역시 및 인구 8만 이상 지역 등 총 9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사업을 통해 약 3만 호를 공급했다.올
한 소비자가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는 말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으나, 전혀 효과가 없어 사업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영업사원으로부터 태양광 시설과 심야절약기를 설치할 경우, 전력요금이 절감되고 계약 시 정부지원 혜택으로 시공비를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태양광 시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계약금 650만 원 중 계약금 1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사업자는 A씨 자택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고, A씨는 사업자의 영업사원을 통해 한 은행과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대출금을 64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
삼성SDI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파이 개발을 가속화하며 2차전지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됐다.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차전지 섹터는 변화한 수요 환경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중저가형 EV차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예상보다 커졌고, IRA 정책으로 판로가 막힌 중국 EV 밸류 체인의 덤핑화도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셀 업체들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46시리즈로 불리는 차세대 원통형 폼팩터 개발"이라며 "기존 원통형 제품(2170)대비 지름이
CJ프레시웨이가 밀(Meal)솔루션 사업을 고도화해 전문 브랜드 ‘이츠웰 레딧(Ready-eat)’을 선보인다.‘이츠웰 레딧’은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유통 전문 마스터 브랜드 ‘이츠웰’과 ‘레디(Ready)’와 ‘잇(Eat)’의 합성어로 ‘이츠웰’의 다양한 상품에 식음사업자를 위한 전문솔루션을 결합해 편이성과 효율성을 더하고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밀솔루션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개인 외식사업자를 비롯해 급식사업자까지 다양한 사업유형에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해 제공해 왔다.이런 가운데 밀솔루션 전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을 29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경기도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로 구성돼 있다.청약은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3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21년 연속 Top 6에 올랐다.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 약 1만 2천 명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 및 고객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주주가치 전체 7위 등 기업 가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산업 1위에 11년 연속 선정됐다.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
KG모빌리티가 지난해 16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KG모빌리티는 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그리고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2023년 판매는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11만60
최근 절수효과를 강조한 변기가 다수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절수형 변기(양변기) 10개 업체의 14개 제품에 대해 품질·안전성과 경제성을 시험평가했다.일반적으로 4인 가족 기준으로 변기를 통해 한 달에 약 10톤 이상의 물이 사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절수형 변기는 1회 사용수량이 6L 이하다.노후 대변기(1회 사용수량 15L급)를 사용하고 있는 주택에서 절수형 변기(시험평가 대상 14개 제품 기준)로 교체할 경우 절수 효과를 살펴봤다.평균 가구원수 2.25명, 1인당 평균 화장실 사용횟수
애경산업이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2024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애경산업은 최근 높아진 물가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를 갖춘 선물세트부터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환경을 생각한 선물세트, 차별화된 성분을 담은 선물세트 등을 준비했다.가성비와 환경까지 생각한 일체형 선물세트로 ‘리미티드 셀렉션 9호’, ‘케라시스 퍼퓸 셀렉션 33호’가 있다. 일체형 선물세트는 상·하단 케이스를 서랍형(슬리브형)으로 일체화하고 케이스에 손잡이를 적용해 이동 시 편의를 위해 제공했던 쇼핑백을 없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였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가정 내 동결사고 대비를 위한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보일러 동결사고는 대부분 물이 흐르는 배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배관이 얼지 않도록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줘야 한다.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 ▲난방수 배관 ▲온수 배관 ▲응축수 배관 등을 확인하고 보온재가 낡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새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귀뚜라미보일러 제품은 동결사고를 방지하는 ‘2단계 동결 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난방수 온도가 8℃ 이하로 떨어지면 1단계로
최근 침대업체 시몬스의 안정호 대표가 자사가 보유한 난연 매트리스 제조공법 특허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안 대표는 "겨울철 잇따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고, 특허 공개를 결심하게 됐다"“난연 매트리스는 재실자 뿐 아니라 소방관의 안전까지도 확보해주는 만큼 다른 브랜드에서도 난연 매트리스를 만들 용의가 있다면 특허를 풀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이전에도 안정호 대표와 시몬스는 ‘침대가 등장하지 않는 침대 광고’ 등 업계를 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안정호 대표는 지난 199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주택담보대출 이동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대출이동서비스(주택담보대출)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주택담보대출 이동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자신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을 간편하게 더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KB시세가 조회되는 아파트 중 타금융기관에 10억 이하의 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우선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오는 3월 21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첫 달 대출 이자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
삼성생명이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삼성생명은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7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하지만 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