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신제품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ᆞ샤워젤’이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국내 샴푸, 바디워시 중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이 출시된 사례는 그린핑거 포레스트가 최초다.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은 환경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성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전과정에서의 환경성을 평가하여 상위 1%의 제품에만 부여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원료를 생분해성물질만 사용 ▲바이오매스 기반 계면활성제 70% 이상 사용 ▲포장재 재사용 제품 10% 이상 생산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환경적으로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31일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ESG 리포트’는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목표 및 달성 전략을 포괄적으로 담아 확대 개정한 것이다.환경 분야에서는 ‘2050 탄소중립(Net Zero)’을 추진하며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2018년 대비 2030년 53%, 2040년까지67%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
최근 친환경 소비가 사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재를 종이 재질로 교체해 환경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 이하 환기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중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는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을 선정해 조사했다.그 결과, 대부분이 소비자에게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거나 근거 없이 환경성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골판지 및 종이류’ 분리배출 시, 다른 종이류와 섞이지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스킨가드 플러스 블랙'을 출시했다.‘스킨가드 플러스 블랙’은 활동성이 높고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의 특색에 맞춰 제작한 밴드다.‘스킨가드 플러스 블랙’은 신축성이 좋아 옷감 소재에 사용하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구성돼 피부에 단단히 밀착되며, 익스트림 스포츠 등 격한 활동에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또한 방수 기능이 있어 물과 외부 세균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한다.이 밖에도 자극이 적은 점착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특히,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제품 개봉 후 쉽게 손상되고
CJ제일제당은 ‘한·스위스 이노베이션 위크 2020(Korean·Swiss Innovation Week 2020)’에서 차별화된 친환경 패키징 R&D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역할론에 대해 소개했다.5일까지 열리는 ‘한·스위스 이노베이션 위크 2020’은 주한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과 스위스 간 과학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의 산∙학∙정계 인사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비대면 화상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폐기물의 예방, 변환 및 관리 등 ‘순환 경제(C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쓰레기 대란 이후 자원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 이후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다.페트병의 경우 페트와 라벨의 재질이 달라, 라벨을 쉽게 분리해 배출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넣거나, 라벨을 점착형으로 만들 경우 물리적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점착제가 병에 잔존하지 않는 형태를 권고하고 있다. 재질이 물질 라벨이 페트병에 남아있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에서 쿠션 파운데이션 열 씰링 포장 방식이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제 7회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린 패키징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자원 절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 및 디자인의 개발 장려 목적으로 매년 개최돼 왔다.이번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