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2019년 1분기 항공사 지연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0일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9년 항공교통 서비스 보고서(1/4분기)’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중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및 국내선의 지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국내선에서 16.3%의 지연율을 보였다. 이어 진에어(15.2%), 아시아나항공(11.4%), 제주항공(11.2%), 티웨이항공(10.8%), 에어부산(6.3%), 대한항공(5.7%) 순이다.국제선 역시 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