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파이 개발을 가속화하며 2차전지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됐다.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차전지 섹터는 변화한 수요 환경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중저가형 EV차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예상보다 커졌고, IRA 정책으로 판로가 막힌 중국 EV 밸류 체인의 덤핑화도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셀 업체들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46시리즈로 불리는 차세대 원통형 폼팩터 개발"이라며 "기존 원통형 제품(2170)대비 지름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업계 호황이 예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이 전망됐다.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348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 상회하는 수치"라고 전망했다.이어 "RE(교체용 타이어)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와 OE(신차용 타이어) 완성차의 연말 판매 물량 감소가 겹쳤으나 영업이익률(OPM) 15%대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유럽과 북미의 RE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하다"며 "동사의 경우 유럽에서 올웨더 타이어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개선세가 이어진 것"이
한국식 된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된장라면이 나왔다.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정'든 된장라면(정태영 Recipe x 정용진 Made)(이하 ‘정’든 된장라면)'을 30일 공개했다.‘정’든 된장라면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만남에서 탄생한 라면이다.업무 협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자신의 레시피로 만든 된장라면을 소개했고, 이를 맛 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호응해 제품화가 진행된 것.이후 현대카드와 이마트 실무진들은 이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정 부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관엽식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 및 보건소 25개소에 전할 계획이다.정용진 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세계그룹의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주가가치 제고에 나섰다. 8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이마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전문가의 분석이다.현재 이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5.54% 상승한 1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241억 원 규모로 장내매수했다.이에 따라 정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9.83%에서 10.33%로 늘었다.정 부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1년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회사의 투명경영 등을 감시할 사외이사가 지나치게 회사에 유리한 ‘인사’들로 채워졌다는 지적이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enter for Good Corporate Governance, CGCG)는 위 회사가 추천한 일부 사외이사 후보들에 대해 ‘독립적 의사결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반대의사’를 표할 것을 권고했다.■ 안영호, 원정희 신세계 사외이사 후보 반대CGCG는 신세계가 사외이사로 안영호 후보와 원정희 후보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내년부터 이마트24의 상품 구성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하던 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PB) ‘노브랜드’ 상품 비중을 줄인다.지난 2016년부터 이마트24에서 판매돼 온 노브랜드 제품은 소비자와 점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마트24의 경쟁력 제고에도 효과를 발휘했지만 이후 노브랜드 전용 매장이 확대되면서 상품 중복 논란이 일었다.이마트24와 노브랜드 전용 매장이 근접 출점되면서 상품 중복 논란은 더욱 커졌고 결국 신세계그룹 차원에서 상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그룹이 31일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Affinity)‘, ‘비알브이(BRV)’ 등 2곳과 온라인 사업을 위한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이날 열린 ‘온라인 신설 법인 신주 인수 계약 체결 발표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철주 어피니티 부회장, 윤관 비알브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통한 투자금액은 총 1조원, 온라인 신설 법인 출범 시 7,000억 원이 1차적으로 단행되고, 이후 3,000억 원이 추가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이번 계약 체결로 온라인 사업 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야심작 ‘삐에로쑈핑’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다.하루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니 만큼 삐에로쑈핑에 대한 여론은 다양했다. ▶삐에로쑈핑 성인용품 코너 '인기'없는 게 없는 ‘만물상’ 콘셉트의 삐에로쑈핑을 호기심에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친구끼리, 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방문해 매장 구석구석을 헤집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삐에로쑈핑의 핫 플레이스로 통하는 성인용품 코너에도 사람들이 몰린다.포털사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아이디 Ring****는 자
“크고, 물건은 많다. 뭐가 어디 있는지 하나도 모를 것이다”B급 감성을 채워 줄 새로운 쇼핑 공간이 탄생한다. 이마트는 내일(28일)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만물상 잡화점 ‘삐에로 쑈핑’을 오픈한다. 삐에로 쑈핑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걸쳐 위치해 있고, 규모는 약 760평 규모다.삐에로 쑈핑은 ‘미친 가격’, ‘재밌는
지난 3월 이마트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망사고에 대해 이마트와 정용진 부회장의 사과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지난 3월 이마트 다산점 무빙워크 작업자와 구로점 계산원이 각각 3월 28일과 31일에 유명을 달리했다. 이에 마트산업노조 등은 이마트의 안전 관리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보상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유명한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이다.페이스북 팔로어가 11만 명에 달할 정도로 유명인사인 정 부회장은 2003년에 현대카드 대표이사에 오른 뒤 혁신적인 시도를 거듭해 ‘한국의 스티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온라인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밝히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시작부터 위기다.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물류센터 등 온라인 전용센터 건립이 전면 보류돼 정용진 부회장의 계획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발표한 온라인물류센터는 하남 미사지구에 세워질 계획이었다. 이를
신세계그룹이 영토 확장에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지난 24일 까사미아 지분 92.4%를 인수하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최근에는 이커머스 사업에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앞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온라인 사업과 관련해 깜짝 놀랄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무술년을 맞이한 유통업계가 ‘치열한 노력’을 예고했다.올해는 최저임금 인상과 유통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유통가는 더욱 혹독해진 경영 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무술년 새해를 맞아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 빅3의 수장들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변화, 체질개선을 주문했다.유통 빅3가 공통적으로 내놓은 키워드는 고객을 향한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파격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는 유럽 및 해외 선진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근무형태이다.신세계그룹의주 35시간 근무제는 대한민국 대기업 최초로서 유
최근 인천터미널 영업권을 두고 벌여온 롯데와 신세계의 분쟁이 마무리됐다.롯데의 최종 승소로 매듭지어진 이 법정싸움은 5년 만에 끝이 났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인천종합터미널 건물에서 20년 간 백화점을 운영한 신세계는 조만간 그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신세계가 2012년 증축한 일부 시설(신관)은 아직까지 임대차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양사가
이마트24가 최근 공격적인 출점으로 편의점업계 4위인 미니스톱을 제쳤다.실패로 돌아간 ‘위드미’의 이미지를 벗고 ‘이마트24’로 가속화 페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골목상권 침해 및 변종 SSM이라는 비난도 함께 받고 있다.▶출점 역량 집중…골목상권 침해 논란 또 점화편의점 ‘위드미’의 부진에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7월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브랜드 ‘위드미’가 새 간판을 달고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한다.신세계그룹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마트 위드미’ 대신 ‘이마트24’로 브랜드명을 교체하고 그룹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마트 위드미와 관련된 깜짝 놀랄 발표가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대형마트가 위기에 직면했다.국내 대형마트 업계는 가깝게는 유통업 규제부터 인구 감소 등 본원적인 문제들로 인해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에는 다수의 이커머스 기업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임직원들과의 자리에서 대형마트 업계의 위기를 강조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가져달라고 당부할만큼 업계는 생존을 위한 전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