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기념식을 통해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렉라자®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과정과 출시 후 1년간 축적해온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혁신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조욱제 대표는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의 출시 1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 렉라자®는 국산 신약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한양행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증권가는 유한양행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신하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해외 사업부 매출도 부진의 끝이 보이겠다”고 밝혔다.증권가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2분기 시장 예상치는 매출액 3,748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영업이익을 22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증권업계 연구원들은 자가 개발 품목인 고지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