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본인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기지급한 수리비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다. 수입 승용자동차를 운행하던 A씨는 얼마전 조향장치 오일이 계속 감소해 확인한 결과, 호스에서 오일이 누유되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를 지급한 후 수리를 받았으나 최근 A씨 차량에 수리한 부분과 동일한 부품에 대한 리콜이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자신의 귀책사유가 아닌 자체 결함에 대해 수리비를 부담한 것이 억울하다며 서비스센터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자동차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에비에이터, 코세어, 익스플로러 등 3차종 2만42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포드코리아는 해당 차량에서 360° 카메라 시스템 작동 시 간헐적으로 후방 카메라 정보가 디스플레이 화면에 공급되지 않아 블루 스크린이 발생해 후진 시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360도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의 외부에 장착된 전, 후, 좌, 우 4개의 카메라의 영상을 조합해 마치 차량 위에서 내려보는 듯한 이미지를 보여줘 차량주변 상황파악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라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만35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를 실시한다.벤츠에 따르면 후방 차체 플랜지의 방수 불량에 의한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 제어장치가 수분에 접촉되고, 이로 인해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GLE 350 d 4MATIC 등 리콜대상 15개 차종은 오는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각 제작사는 금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차량을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17차종, 2만8383대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관련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BMW는 "현장의 매우 적은 수의 의심 사례들로부터 해당 모델들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와 관련된 제작결함이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면서 "B47D-1 엔진 EGR 쿨러의 개선 및 개발이 완료돼 시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MW에 따르면 엔진 출력에 제한이 오거나,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고, 극히 드문 경우, 열적 사건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아울러 BMW는 차량 운행 중 엔진 경고등이나 냉각수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가 제작·판매한 모델3 1만2891대가 트렁크 배선뭉치와 관련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테슬라에 따르면 트렁크 배선 경로 설계 오류로 트렁크 리드를 반복적으로 열고 닫을 경우 트렁크 배선뭉치 중 후방 카메라 케이블이 과도하게 마모될 수 있다.이 경우 후방 카메라 영상이 센터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을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 가시성에 영향을 미치고, 후진 시 후방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리콜은 13일부터 테슬라 서비스 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센터에서는 점검 후 트렁크 리드 배선뭉치 경로 수정 혹은 새로운 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S 2차종, 2474대에서 3열 시트 등받이 관련 제작결함이 발견되 리콜된다.벤츠코리아는 공급업체의 생산 공정 오류로 인해 3열 시트 등받이의 잠금장치에 스프링이 장착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차량 충돌 시 3 열 시트 등받이의 잠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고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벤츠코리아는 3열 시트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필요시 등받이를 교체하라고 전했다.점검 절차는 우선 트렁크(시트 좌우)의 버튼을 이용해 3열 시트를 위 아래로 5회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330e iPerformance 등 5개 모델중 1864대의 스타터 모터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스타터 모터는 정지돼 있는 엔진의 크랭크축을 회전시켜 엔진 자체 동력으로 작동을 시작하게 하는 장치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 따르면 스타터 모터의 전원을 공급하는 솔레노이드에 차량 사고 등의 사유로 외부 충격이 가해지거나, 내부 전원 단자를 연결 및 차단시키는 리턴 스프링의 파손이 발생할 경우 배터리와 스타터 모터 사이에 전기적 공급이 차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경우 스터터 모터내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40 TDI 등 20개 차종 200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폭스바겐은 일부 차량에 탑재된 운전자 보조시스템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후진기어를 선택하고 버튼을 통해 후방카메라를 끌 수 있어, 후방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3조의2(후방보행자 안전장치)의 일부를 준수하지 않아 국내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28일부터 전국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X6의 일부 모델 74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비엠더블유코리아는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0조(차폭등)에 따른 고장 시 작동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때문에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안전기준 규정을 충족하도록 헤드라이트의 차폭등과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가 점등된 상황에서 고장 발생 시 차폭등 (헤드라이트 및 전면부 그릴) 일체가 소등될 수 있도록 개선된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가 수입·판매한 시에나 등 2종 차량에서 브레이크 작동 제어장치(브레이크 액츄에이터 ECU) 소프트웨어 관련 제작결함이 발견됐다.토요타는 브레이크 작동 제어장치(브레이크 액츄에이터 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VSC(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OFF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채 시동 정지 후 재시동을 하면 VSC가 ON 상태로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렇게 VSC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미끄러운 노면 등에서 차량 자세를 안전적으로 유지하지 못해 사고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이하 테슬라)가 자사가 제작·판매한 모델S의 일부 차량에서 차량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구성값과 관련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을 실시한다.테슬라는 2017년1월6일부터 2020년2월5일까지 생산된 모델S 1290대가 생산 과정의 차량 소프트웨어 구성단계에서 잘못된 로직이 사용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 경우 잘못된 로직으로 뒷면안개등 사용이 활성회되면 뒷면안개등과 후퇴등이 비슷한 위치에 있어 차량이 전진방향 주행 시 후퇴등이 점등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테슬라는 OTA(Over-the-air)를 통해 차
테슬라코리아(유)(이하 테슬라)가 수입·판매한 모델3, 모델Y 등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우선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등 2개 차종 3만3127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안전벨트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다음은 해당 제작결함이 발견된 모델 및 제작일자다.모델3(2019년 7월 3
BMW코리아(이하 BMW)가 자사가 수입·판매한 18종 차량의 배기가스재순환장치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내부 냉각수 누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로 인해 엔진 출력에 제한이 올 수 있으며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고, 극히 드문 경우 열적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차량 운행 중 엔진 경고등이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점등, 출력저하, 울컥거림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고객님의 안전을 위해 즉시 차량 운행을 중지하고 하차하신 후 BMW 모빌리티 케어로 연락하라고 당부했다.리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의 전면부 그릴 등화 관련 리콜이 실시된다.BMW코리아는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0조(차폭등)의 고장 시 작동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제작결함을 시정하지 않았을 때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리콜은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를 작동시키는 BDC 컨트롤유닛에서 전면부 그릴의 조명 핀을 분리 및 절연상태로 고정시키게 된다.리콜은 BMW 및 롤스로이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25일부터 1년 6개월 이상
BMW 디젤 차량의 잇따른 화재의 원인이 밝혀졌으나 후속 대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은 "BMW는 한국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쿨러) 실험장으로 전락시키는 비윤리적인 영업전략을 중단하고, 화재 원인을 명확하고 솔직하게 공개하고 근본적인 원인 제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BMW 화재가 발생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화재 건수가 183건에 이른다.지난 2018년 12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법률·소방환경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폭스바겐)의 티록, 파사트, A4 등 주요 차량 7410대에서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관련 제작결함이 존재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폭스바겐 측은 "요소수 분사 관련 부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 경고 기능 및 운전 제한 기능이 비활성화 되거나 초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배출가스 자기진단 시스템 및 선택적 환원 촉매 유도 전략과 관련된 운전자 경고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리콜은 2021년 12월 17일에 실시해 1년 6개월
비엠더블유코리아(주)(이하 BMW)가 배기가스재순환장치 제작결함으로 대대적인 리콜에 나선다.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는 BMW의 46개 차종 4만4367대에서 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내부 냉각수 누설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해당 차량들은 엔진 출력에 제한, 엔진경고등이 점등 등이 있을 수 있고, 극히 드문 경우 열적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BMW 측은 차량 운행 중 엔진 경고등이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점등, 출력저하, 울컥거림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안전을 위해 즉시 차량 운행을 중지하고 하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상향등 자동전환 기능)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F-PAC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이 대상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계기판 컨트롤 모듈(IPC) 소프트웨어에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됐다.해당 제작결함으로 인해 주행빔(상향등) 전조등 자동전환(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됨에도 불구하고 유럽자동차안전기준 UN ECE R48에서 정한 표시장치('AUTO
소비자는 중고자동차 구입 시 판매사업자가 제공하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이하 점검기록부)’를 통해 차량의 성능·상태를 확인하고 있지만 점검기록부 내용과 구입한 차량의 상태가 달라 소비자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모집한 중고자동차 20대를 대상으로 점검기록부 내역과 실제 자동차의 성능·상태를 객관적으로 비교·검증했다.확인 결과, 조사대상 중고자동차 20대 중 13대(65%)의 점검기록부에는 외판부위(프론트펜더, 도어 등)의 판금·도색 작업 이력이 기재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6개 차종 1만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 823대는 스톱앤고 장치(Idle Stop & Go)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27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12개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