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 충주공장이 여성용품 제조사업장으로는 최초로 의약외품 GMP를 획득했다.충주공장은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전문 생산기지로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구현해 품질과 공정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좋은느낌과 화이트 패드, 팬티라이너,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의약외품 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인정하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이다.품질 신뢰성과 우수성이 모두 입증된 대한민국 소재 제조업체에 한해 부여되는 만큼, 전 제조 과정에 대한 적합성, 품질관리, 모니터링, 현장 심사 등 엄격한
GC녹십자M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뎅기열 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 ‘GENEDIA W Dengue NS1 Ag’ 항원 테스트와 ‘GENEDIA W Dengue IgM/IgG Ab’의 항체 테스트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이번에 개발한 뎅기열 진단키트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COVID-19 신속 진단키트와 유사한 원리가 적용됐다. 혈액 검체를 통해 20분 이내에 뎅기열을 진단할 수 있으며 4가지의 뎅기 바이러스 혈청형을 모두 진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적으로 확보한 임상 검체 시험에서 타사 대비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확인했다.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그룹사 미래를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선정했다.회사는 ‘비만’ 프로젝트를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해 한미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에이치오피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와, GLP-1 및 에너지 대사량을 높이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LA-GLP/GIP/GCG)’를 포함한
한미약품이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GLP-1(Glucagon like peptide-1) 계열의 비만치료제를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출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한미약품은 자사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온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해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식약처
bhc치킨이 마늘과 버터, 후레이크로 새로운 맛을 선사할 역대급 신메뉴 ‘마법클(Magickle)’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본격적인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bhc치킨은 이번 신메뉴 ‘마법클‘ 출시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티징 영상을 먼저 선보였다. 티징 영상에서는 ‘세상을 놀라게 할 마법 같은 치킨의 등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메뉴의 주원료를 하나씩 공개하며 뿌링클의 뒤를 이을 새로운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25일 본격 공개된 bhc치킨의 신메뉴는 바로 ‘마법클’이다. ‘마법클’은 바삭하게 갓 튀겨낸 치킨 위
bhc그룹이 그룹 내 연구개발을 통합하는 등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R&D 역량 강화에 나선다.bhc그룹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웰빙센터 1층에 그룹 연구소를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연구개발센터인 ‘bhc그룹 R&D 센터(bhc GROUP R&D CENTER)’ 개소식을 31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날 개소식에는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를 비롯해 브랜드별 연구개발 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 R&D 센터가 위치한 잠실은 사통팔달한 교통의 요지이자, 관광지 및
현대제철이 지난 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에이치 코어 솔루션(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에 대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선정된 우수 과제의 연구내용과 기대효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앞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건설사,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시장성, 사업성, 기술성 및 ESG 기업성과지표를 고려한 전문 심사를 거쳐
KGC인삼공사 허철호 대표이사가 글로벌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중국을 방문했다.총 9박 10일 일정으로 ▲길림 ▲상해 ▲심천을 방문해 중국 사업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기관 및 유력기업과 전략적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허철호 대표는 지난 16일과 17일, 길림성 당부서기이자 길림성장인 ‘한쥔’을 비롯해 연변자치주 위원회의 ‘후자푸’ 서기 등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삼이 ▲식품 ▲건기식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길림성장 ‘한쥔’
유한킴벌리와 CJ 제일제당이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출범·운영해 오고 있다.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양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속가능한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식물유래 플라스틱 용기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사용량을 줄이고 동시에 어린이 안구 손상 예방을 위한 설계를 반영, 손소독제 사용 안전성까지 높인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프레시 알로에향’을 출시한다.신제품은 소비자들의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하향식 안심펌프를 적용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를 통해 접수된 손소독제 관련, 안구에 발생한 사례는 2020년 40건, 2021년 59건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비자원의 위생용품 사업자정례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이 1월 1일 신임 CEO로 취임한다. 진 사장은 2020년 12월 이사회 추인을 통해 유한킴벌리 차기 CEO로 확정된 바 있다.진재승 사장은 1964년생(만 56세)으로 한양대에서 물리학,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EMBA)을 전공했으며, 1989년에 유한킴벌리에 입사했다. 사 후 개인용품 제품개발실장 등 R&D 책임자로서 제품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2010년 이후에는 회사의 미래비전프로젝트 총괄팀장, 유아·아동용품사업, 온라인사업, 여성·시니어사업 등 주요 사업부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왔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을 통해 최종 선발한 6개 제품을 자사 ‘1사1명품’ 프로그램에서 선보인다.우수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무료 방송 1사1명품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챌린지 스타트업은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오쇼핑부문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오쇼핑부문이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혁신기술 기반의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시작했다.올해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차 30개
슈퍼프리미엄 소주시장의 독보적 입지를 차지하는 일품진로의 20년산제품이 판매된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0년산'을 20일 출시하고 8000병 한정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일품진로 20년산은 소주시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하이트진로의 양조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의 한정판이다.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0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일품진로 20년
bhc치킨이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치킨 주문량이 35% 늘어났다.bhc치킨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를 하루 앞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5%, 전주 대비 15% 늘어나 소비자들이 이번 연휴 기간에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휴는 지난 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시작으로 노동절(1일), 주말(2일, 3일), 어린이날(5일)을 포함해 최장 6일간이었다.bhc치킨은 예년과 달리 이번 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차분하게 지내려는 사람이 늘어남에
캠시스 베트남이 삼성전자 갤럭시S20, 갤럭시 S20+의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캠시스(대표 박영태)의 카메라모듈사업 핵심 계열사인 캠시스 베트남(CAMMSYS VIETNAM CO., LTD.)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의 두 모델(S20, S20+)에 카메라모듈을 퍼스트 벤더(First Vendor,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협력 기업)로서 공급한다.이번 갤럭시S20의 퍼스트 벤더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기존 갤럭시S 및 노트시리즈에 다년간 모듈을 공급해 온 이력 및 다수의 모델들에 멀
유한킴벌리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생리대가 누적으로 500만 패드를 넘어섰다. 유한킴벌리는 여성, 특히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협력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해 왔으며, 2016년 153만 패드, 2017년 100만 패드, 2018년 146만 패드 그리고 2019년 약 101만 패드를 기부해 현재까지 총 5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유한킴벌리는 ‘화이트’, ‘좋은느낌’, ‘라네이처’ 등의 여성용품 선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강산 푸르게
농심이 28기 주부모니터와 13기 대학생 펀스터즈(Funsters)를 모집한다.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이 농심 제품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소비자 패널이고, 대학생 펀스터즈는 소비자 그리고 농심 마케터와 즐겁게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가 모집 대상이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대상에서 제외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와 미국 아이크노스 사이언스(Ichnos Sciences)社가 아토피 치료제에 대한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이번 CMO 계약은 지난 2018년 6월 양사간 체결한 100억 원 규모의 기존 계약에 63억 원 규모의 추가생산 계약물량을 반영해 체결한 것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주한 이번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은 163억 원(1510만 달러)이고 2020년으로 예상되는 고객사의 제품개발 성공 시에는 715억 원(6644만 달러)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아제약이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또 한번 인정 받았다.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14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CCM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5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스코그룹이 포스코켐텍의 2차전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시작으로 2차전지 시장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의 석탄화학 및 탄소소재 계열사이자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음극재 제조사인 포스코켐텍은 8일 세종시에서 2차전지 음극재 1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2공장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음극재 생산라인 확대에 착수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 고객사, 협력사, 지역 대표 30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