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뮤직카우와 음악 수익증권 발행 및 고객 실명계좌 도입을 완료했다.음악 수익증권이란 저작재산권(저작인접권)에 대해 관리처분 신탁계약을 체결해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등록의 방법으로 저작재산권(저작인접권)의 수익권을 표시하는 수익증권이다.키움증권과 뮤직카우는 작년 9월 7일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 된 후 약 1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 9월 19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거래되던 1084곡을 음악 수익증권으로 전환 발행을 완료했다. 발행된 음악 수익증권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뮤직카우 앱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고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웹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툰올(대표 최성기)과 조각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웹툰올은 웹툰을 기반으로 IP수익권 디지털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웹툰,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컨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체험 전시용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웹툰으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하나증권은 웹툰올과 업무협약을 맺어 웹툰에도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웹툰올은 상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하나증
키움증권이 25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최근 토큰증권 제도 마련을 위한 개정 법률안이 입법 예고됨에 따라, 실제 법안 시행 시 계좌관리기관인 증권사가 구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각투자사인 발행사가 즉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MOU의 가장 큰 목표이다.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8년 연속 1위(2005~2022년 회계연도 국내주식 약정금액 기준)로 탄탄한 리테일 고객기반을 갖추고 있는 키움증권과 지난 40여년 간 자본시장의 정보기술 인프라 구
키움증권(대표 황현순)과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은 페어스퀘어랩(대표 김준홍)과 토큰 증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페어스퀘어랩은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2022년 한국정보인증 등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키움증권 외에도 다수의 증권사들과 토큰 증권 분야에서 협력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토큰 증권은 증권성이 있는 권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것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조각투자 분야를 비롯해 지분증권, 채무증
최근 고가의 자산을 매입해 보관·관리·운용하고 그 운용수익을 분할해 투자자에게 돌려준다는 이른바 ‘조각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조각투자 사업자는 고가의 자산을 매입해 자신이 보관·관리·운용하면서 수익을 창출한다.자산에는 미술품, 골동품, 가축 등 동산이 해당되며, 저작권, 산업재산권 등 지식재산권과 부동산도 포함된다.사업자는 수익권을 분할해 플랫폼(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운용수익을 정산해 투자자에게 배분한다.수익권은 민법상 공유권·조합 지분권·채권적 청구권이나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