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DLS 피해자를 위한 상담센터가 개소한다.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약칭 금소원)은 DLS(DLF) 피해자를 위한 상담센터를 18일부터 금소원·로고스가 공동운영한다.DLS 피해자 센터는 개인별 피해구제방안에 대한 구체적 상담뿐만 아니라, 분쟁조정을 원하는 경우 조정에서 주장할 쟁점 준비 및 법률문제 등을 상담∙조언할 예정이다.상담센터는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나 전화 혹은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가급적 사전신청자 우선으로 상담할 예정이며 상담 시에는 상품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해외금리연계 파생상품(이하 DLS)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안이한 대처를 지적하는 주장이 나왔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DLS 사태로 인해 7000억 원 정도의 피해와 370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당사자의 피해보상 대책과 사과는 커녕 사태의 본질을 흐리면서 사실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금소원은 DLS 사태에 관련된 몇몇 행위를 지적하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일각에서 이번 사태 피해자들이 사전에 상품의 위험성을 뻔히 알고 수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최태원 SK회장에게 1600억 원의 불법 대출 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최근 금융당국 제재 수위가 과태료 5000만 원 선의 경징계로 결론나면서 지난 반년 가까이 이어져 오던 불확실성을 털어낸 것도 잠시, 본격적인 검찰 수사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원이 유상호 부회장과 정일문 사장 등 한투증권 경영진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같은 달 30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우편원격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노동부 환급과정으로 소비자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개설된 것이며, 주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문제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금융소비자보호의 필요성과 금융업권별 소비자보호 사례를 통해 금융인들이 숙지해야 할 기본부터 세부사항,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의 대처방안 등 금융소비자 전반의 문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금소원 측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국내 17개 은행에 재직 중인 감사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개 은행은 금감원 출신, 5개 은행이 정부관료 출신인 낙하산 인사로 채워져 있다.이들의 급여는 3억 원 내외로, 대다수가 하는 일 없이 이른바 ‘꽃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이다.금소원 관계자는 “금융권과 금감원의 감사 자리가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로 정권의 하사품으로 취급되는 행태가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적폐가 문재인 정부도 금융개혁, 인사개혁 등 금융측면의
금융 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 축소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3일 금소원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축소는 점진적인 축소와 신중한 제도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보험차익은 보험사고가 나서 지급받은 보험금액이 피해를 입은 것보다 많은 경우 그 나머지 금액을 말한다. 이번 소득세법의 개정에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생명보험사들에 대해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최근에는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생명보험사에 징계조치를 취하면서, 향후 생보사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금감원, 자살보험금 미지급 회사에 엄중 제재 조치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을 포함한 자살보험금 미지급 회사에 대해 과징금 및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최순실 일가의 불법 금융거래가 낱낱이 밝혀지도록 금융당국에 촉구를 요구한다.21일 금소원은 최순실 일당의 국정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과 한심한 행태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불법금융거래를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금소원의 조남희 대표는 이번 사태의 본질의 한 축이 돈 문제이고, 이런 문제를 전혀 도외시하거
금융소비자원이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18일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무능한 낙하산 인사의 전형으로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있는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조속히 구속 수사함으로서 조선∙해운 부실과 정책금융 실패, 금융 공기업 부실과 은행 건전성의 실패에 대한 문제의 핵심을 신속하게 파
실손의료보험료 인상 주범으로 꼽히는 의료기관 비급여 과잉진료를 바로잡기 위해 금융소비자원이 소비자와 함께 해결에 나선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의료기관의 과잉진료 의료행위를
실손의료보험이 비윤리적 의료기관의 과잉 진료와 보험가입자의 무분별한 의료쇼핑으로 악용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통해 가입자를 보호하고 보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보험료 할증·할인제도’와 ‘병·의원 파파라치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이 보
ISA 실적 압박에 양산되는 만원 통장을 만능통장, 부자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을까.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ISA시행 후 고객유치 과열로 문제가 된 1만 원 짜리 계좌, 이른바 깡통계좌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만 원 계좌’를 만들어 실적만 채우는 등 만능통장이 깡통계좌로 치닫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이
“ISA 제도는 치명적인 5가지 결함이 있는 불완전한 제도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가입자 입장에서 ISA를 봤을 때 숨겨진 5가지 비밀이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첫 번째로 비과세 상품이 아니라는 점, 둘째로 수수료가 복잡하다는 점, 셋째로 세제상품이지만 손실가능성이 있는 점, 넷째로 5년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금·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투자성 위험 금융상품으로 유인하는 ISA가 소비자보호 장치 없이 시행돼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줄지 않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오는 14일 시행되는 ISA제도가 소비자보호를 위한 보완 없이 졸속 시행된다며 ISA 불가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3일 밝혔다.또 증권사 등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파파라치 신고 보상제도도 실시, 적발 건에 대해서
만능통장으로 소개되고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가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들의 피해를 야기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내달 14일부터 시판되는 ISA가 투자성 상품인 만큼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상하고 그에 따른 대책이 마련된 후 판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현재 증권사 및 은행은 ISA가 만능통
최근 논란되고 있는 HSCEI(홍콩항셍지수, 이하 H지수) 관련 ELS사태에 대해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투자성 금융상품에 대한 문제점을 현재 ELS사태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번 H지수 녹인 사태는 국내 자본시장이 불완전판매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으
홍콩 H지수 연계 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증권사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하락에 따른 ELS 투자자 피해 대책이나 소비자 보호방안은 제시하지 않고 ‘증권사의 건전성에 문제 없다’, ‘만기가 안됐다’ 식의 발표는 시간 벌기와 면피 행위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더불어 전수조사를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실적내기용 정책을 남발하고 실적 홍보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실질적인 금융개혁 보다 자신의 처세와 개인 영달주의로 금융개혁 주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퇴진할 것을 요구했다. 금소원 관계자는 “임종룡 위원장 취임 후 현장방문 등 시장의 많은 목소리를 듣는 듯해 전임자
소비자단체의 ‘명함회장’, 나눠먹기식 ‘포상 행태’ 등을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자 단체를 육성할 수 있는 관련 처벌과 제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소비자단체에 운영 및 지배구조 등과 관련된 모범 규준을 마련하고 상식적이며 발전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공정위원회에는 현재 16개 소비자단체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이 가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2016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소비자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박람회에서 금소원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상품 가입과 활용 방법, 금융업권별 금융거래 전략, 금융사고 예방과 피해 구제방법 등에 대해 조언하고 상담한다.‘금융피해자 없는 금융시장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융소비자들이 올바른 금융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