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故 일우(一宇) 조양호 선대회장의 유작을 모아 추모 사진전을 개최하고, 고인을 기리는 행사를 갖는다. 한진그룹은 6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서소문 소재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 1, 2관에서 '하늘에서 길을 걷다… 하늘, 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조 선대회장이 생전에 촬영한 사진 총 45점을 비롯해 유류품 등을 전시하는 을 개최한다.이번 추모 사진전은 조 선대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이다.7일 오후에 열린 개막행사에는 조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특별공로상을 신규 제정했으며, 故 조양호 회장이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7월 8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해 故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또한 고인이 살아 생전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위해 헌신한 활동을 담은 추모 영상을 상영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한진그룹이 고(故) 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후원을 한다.한진그룹은 12일 오전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 측의 해외 학회 참석 및 강연자 초청 등 고유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조양호 회장은 작년 4월 미국에서 폐 질환으로 별세한 바 있다. 이에 한진그룹 측은 노령사회 진입과 환경문제 등에 따라 발병 증가세인 섬유화질환 극복을 목표로 세워진 연구센터에 후원을 결정키로 한 것이다.이화여대 약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지난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발전사를 오롯이 담은 「대한항공 50년사(年史)」를 발간했다.대한항공은 29일 오전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 및 대표 직종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年史) 편찬 기념식’을 열었다.조원태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사사(社史)는 대한항공이 50년을 넘어 100년, 그리고 다음 세대로 계속 영속해 나아갈 때, 그 시대의 후배들에게 오늘은 어떤 의미로 기록될 것인지 우리 스스로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럽게 작고함에 따라 그룹 경영 승계와 상속세 관련 이슈가 최대 화두다.오너3세인 조원태 사장을 비롯해 조현아·조현민 남매가 약 1,800억~2,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상속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조 사장 일가가 보유한 한진칼 등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는 어려울 전망이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 스코어가 작년 말 기준 한진가의 한진칼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 회장과 조원태 사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등은 보유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커진 한진칼의 공매도 거래량이 4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조 회장의 부고가 알려진 지난 8일 현재 한진칼의 대차거래 계약 체결량은 190만9,347주로 전체 상장종목 중 가장 많았다.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 보유한 기관투자자가 주식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빌려주는 거래방식이다. 통상 주가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때 증가하기 때문에 공매도의 선행지표가 되기도 한다.실제 한진칼의 공매도 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1남2녀가 있다.조 회장은 1949년 인천광역시에서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복고와 인하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美 남가주대 경영대학원 석사, 인하대 경영학 박사 학위 등을 취득했다.1974년 대한항공 입사 후 45년간 정비, 자재, 기획, IT, 영업 등 항공 업무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에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정기성 전세기는 정기편과 같이 일반 승객도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에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대한항공이 주5회 운항하는 인천~아사히카와 노선(KE729)은 매주 월, 수, 목, 금, 토요일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11시15분 도착하며, 아사히카와~인천편(KE730)은 오후 1시 40분에 출발(토요일은 12시15분)해 오후 5시 05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두 날개는 고객과 주주의 사랑, 그리고 국민의 신뢰였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대한항공의 새로운 100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사업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이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임직원 자녀를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대한항공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선물세트는 크레파스, 색연필 등 공통 문구용품에, 연필깎이 종합세트 혹은 리듬악기 종합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카드를 통해 임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대한항공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임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과 (주)한진 등 한진그룹은 수송업의 특성을 활용해 전 세계 곳곳 에서 홍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하늘과 땅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 인근 해변을 덮친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정기편에 구호품으로 생수 2,000박스 3만6,000리터(1.5리터짜리 2만4,000개)를 긴급 수송하여 이재민을 도왔다.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뒤 한진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이 기존 드론의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부산시에 공급한다.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19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공급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부산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특화된 모델로 개발‧공급하고 향후 각종 기술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서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대한항공이 라운지에 비치하는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총 120개의 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안면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뷰티기기다. LG전자와의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대한항공 일등석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 것이며, 특히 여성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안경 쓰듯 손쉽게 착용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 사내봉사단인 ‘디딤돌’ 단원과 현지 주민 40여명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2014년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대한항공 봉사단은 이 곳 마을에 집을 짓고 인근 초등학교와 빈민가 마을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여건을 감안해 영양제, 감기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공항동 객실훈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3~4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2회에 걸쳐 총 140여명의 자녀들과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에 따라 주의할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 강연과 식사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배구부 체육관에서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 임직원 및 클럽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항공 유소년 배구클럽은 대한민국 배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한항공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배구는 신체접촉이 적어 부상 위험이 낮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순발력과 민첩성, 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운동이다. 또한 리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지난 6일 태국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 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보수 공사를 진행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는 국왕개발계획(로열 프로젝트)으로 설립된 초등학교다. 로열 프로젝트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태국 왕실에서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대한항공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보수 공사 기간에 학교 놀이터, 학생 보행로 및 기숙사 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지원하고 보안장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오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다.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금년도에 새롭게 신설된 특별부문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이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에 위치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위치를 옮겨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대한항공은 25일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석 규모로 확장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께 확장한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