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집안 여기저기 보관하고 있는 상비약과 먹다 남은 조제약 많으시죠?복용 중이 약이 남더라도 일반쓰레기로 버리기 어려운 탓에 집안 한 구석에 방치하기 십상이죠.필자 또한 “나중에 또 먹을 일이 생기겠지”하며 서랍 깊숙이 넣어둔 약이 꽤 됩니다. 다행인 것은 보관 중인 약의 용도 정도는 기억하고 있다는 것 쯤 이죠.아무렇게나 방치된 약들을 볼 때 효능을 안다는 것 자체로 위안을 삼았는데, 약마다 보관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실온보관의 약을 냉장보관 하게 되면 냉장고 안의 습기가 약을 녹일 수 있고 냉장고에서
한미약품은 세계 첫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 치료제 ‘아모잘탄큐’의 3상 임상 결과가 지난 11월 14일 국제학술지(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아모잘탄큐는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Losartan K,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Rosuvast
'일반의약품'의 유통기한 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판맨 175건 중 일반의약품이 117건으로 전체의 66.9%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전문의약품은 36건(20.6%)으로 일반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지정의약품과 전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 상승했다. 1년7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통계청은 1일 '2012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내고,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2010년=100)으로 3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