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따.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4개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최근 3년간(2019년~2021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중고거래 플랫폼 관련 상담 2790건을 분석했다.그 결과 ‘사전고지한 상품정보와 상이’ 불만이 32.4% (903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문취소 시 환불 거부’ 13.5%(376건), ‘구매 후 미배송·일방적 계약취소’ 11.5%(32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동네슈퍼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배추, 계란, 담배 등' 51종을 판매하지 않거나 줄여팔도록 판매제한 권고를 했다.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중소기업학회에 용역을 의뢰해 대형마트, SSM 판매조정 가능품목 51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51개 품목은 담배 등 기호식품 4종, 배추 등 야채 17종,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