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국내 8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면서 초대형 IB 자리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는 지난 1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 승인되었음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11일 밝혔다.하나금융투자는 이로써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에 이어 8번째 종투사 지정 회사가 됐다.하나금융투자 측은 “금융투자시장이 자본력을 갖춘 대형 증권사 위주로 재편되고 경쟁 환경이 치열해짐에 따라 초대형 I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이 3분기 또 한 번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1,412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898억 원 보다 19.4% 확대됐다.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순영업수익, 영업이익, 세전이익에서 각각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들어 3분기 연속해 분기 1,000억 원대 당기순이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의 2분기 또 한 번 사상최대 순이익을 경신하며 시장컨센서스 상회했다.종투사로서 기업금융 부분 경쟁력 강화가 돋보이는 실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리스크 대비 수익성 강화 능력과 비즈니스 다각화 성공여부에 주목이 쏠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시장 컨센서스(920억 원)를 18% 상회한 1,09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한 수치로 전분기 1,000억 원대 분기 순이익 달성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