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송수연 전향미 기자] 타투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단순히 예쁘고 멋있게 보이기 위함이 타투를 하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피부에 수천 번 바늘을 찔러 상처를 내는 과정에서 제각각의 사연과 의미를 담아 타투를 새기는 사람들도 있다.나를 위해서, 또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또는 사랑하는 무언가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 그들은 타투를 새겼다.■지울 수 없는 콤플렉스, 타투 통한 치유타투를 통해 상처를 이겨내고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대표적으로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효린이 그렇다. 그녀는 한 예능프로그
[컨슈머치 = 송수연 김은주 박지현 기자] 트렌드에 민감한 홍대에서 만난 타투이스트 주다스.그의 숍에 처음 발을 딛었을 때 이미 그는 찾아온 손님과 상담이 한창이었다. 정중하게 우리를 맞이한 그의 모습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역시 타투.목을 타고 턱 끝과 귀 밑까지 올라온 날개 모양의 타투는 타투알못(?)이 봐도 매력적이었다. 타투의 매력에 푹 빠져 타투이스트로서의 삶을 결심했다는 그.그는 타투이스트로서의 삶에 큰 만족과 행복감을 보였다.는 그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알 수 있었는데, 그와 나눈 대화를 지
[컨슈머치 = 송수연 김은주 박지현 기자] 영원히 가지고 갈 신념이나 의미 있는 그림을 타투로 남기는 사람이 많다. 자신만의 개성을 타투로 표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타투는 이제 더 이상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가 시도할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왔다.최근 “나도 타투 해볼까”하는 이들이 많아진 듯하다. 말로만 듣던 타투를 하려니 얼마나 아픈지,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궁금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인터넷 검색으로 웬만한 정보는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정보를 믿어도 될지 의심스럽다. 만약 타투 시술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