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해임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뉴스1에 따르면 홈앤쇼핑 소액주주들이 현 최종삼 대표에 대한 해임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 대표가 부임한 이후 홈앤쇼핑의 실적이 부진해진데다 인사권 등을 남용했다는 이유에서 일부 소액주주들은 지난달 13일 최 대표의 해임 건의안을 내용으로 한 주주제안서를 사측에 전달했다.이 건의안에는 최 대표뿐 아니라 상임감사 A씨와 비상무이사인 B씨 등의 임원 3명이 포함돼 있다.홈앤쇼핑은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소액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