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지난 5일 ‘제 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통상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는 렌터카 사업이지만, 자사가 보유한 차량을 해외로 수출하며 유관 실적을 높인 결과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는 무역의 진흥과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2개월간 힘써 온 기업에게 ‘수출의 탑’ 트로피를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 판로를 넓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별 특성과
넥슨(대표 이정헌)이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한국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사전 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 참가한다.‘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개최하고, 디지털 이스포츠 아시아(DEA)가 주관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협회로 참여하며, 각국 대표팀 성적에 따라 아시안게임 결
KT&G가 글로벌 메이저 담배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시장 진출에 관한 15년간의 장기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KT&G와 PMI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T&G-PMI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열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과 야첵 올자크(Jacek Olczak) PMI CEO를 포함한 각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이번 계약은 2023년 1월 30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9일 개최된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 간담회’에서 발주처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과 14억 달러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도브란 후다이베르디예프(Dovran Hudayberdyyev)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투르크메니스탄 前 대통령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
삼성전자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IT 행사 '디지털 브리지 포럼(Digital Bridge forum)'에 참석하고, 카자흐스탄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이인용 CR담당 사장은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디지털 브리지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마트 홈에서 스마트 시티까지, 한국의 경험(From Smart Homes to Smart Cities; the experience of South Korea)&
㈜하나투어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중앙아시아는 아직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대중적인 곳은 아니지만 동서양 교역의 거점으로 실크로드의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중앙아시아 여행 기획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매력과 새로운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우즈베키스탄 5일' 상품은 중앙아시아의 중심 타슈켄트를 비롯해 실크로드 고대 도시 사마르칸트,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봄 기운 가득한 전시들이 열리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최근 전시회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1월 1일~3월 21일 기준)전시회 티켓의 경우 구매일 기준 사용 기간이 넉넉한 편이라, 최근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맞물리며 고객들의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11번가는 3~4월 다양한 야외, 실내 전시회 티켓 단독판매 및 라이브방송을 잇따라 선보인다.24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4/1~5/29)’ 4월 입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초중량물 기자재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 대규모 기자재들을 여러 국가로부터 선적해 운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통해 세계에서 ‘K-물류’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수르칸다리야(Surkhandarya) 남부지역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 ‘프로젝트 물류’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오리온은 지난 9일(현지 시간 기준)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투자 협정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정식에는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51억2700만 루블(약 8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설계사와 시공사 모두 트베리 지역업체를 선정하고, 러시아 현지인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 현재 트베리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매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각종 유틸리티 공급
CJ대한통운이 방글라데시에서 현대판 ‘우공이산(愚公移山)’으로 불리는 프로젝트 물류를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판타이(Pantai) 해안에서 채취한 사석(捨石) 46만 톤을 2300여km 떨어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Matarbari) 인근 지역으로 옮기는 대형 물류사업으로 현지에선 ‘CJ대한통운이 산을 옮긴다’는 의미의 ‘통운이산(通運移山) 프로젝트’로 불리고 있다.CJ대한통운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Matarbari) 인근에서 건설중인 석탄화력발전소용 항만의 부지조성공사에 필요한 사석 46만 톤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완공을 눈 앞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신한생명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대(Uzbekistan Scientific and Educational Center for Corporate Governance)의 기업경영연구 MBA 과정을 수료중인 학생을 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본점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립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동대학교의 소개로 시작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자리이다.MBA 과정을 수료중인 20명의 학생은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생명과 신한카드의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기업을 인수해 현지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미국 주요 물류시장(Main-stream)에 진입해 시너지 창출, 첨단 물류사업 역량 전이로 북미지역에서 선두권 물류사업자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미국 물류기업인 DSC Logistics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DSC는 1960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창립
한진은 국제특송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진(대표 서용원)과 인터파크(대표 이상규)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의 한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이하 쌍용차)가 ‘G4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Rexton Trans-Eurasi Trail)’의 첫 번째 여정인 동아시아의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산은 회장)은 17일 산은아카데미에서 『2017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려인 대학생 32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 대학(원)생을 현지에서 직접 선발해 6주간 한국어 교육, 문화예술체험, 리더십교육 등을 통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공
CJ그룹이 2020년 ‘그레이트 CJ’를 넘어 2030년 ‘월드베스트 CJ’로서의 비전을 제시한 후 공격적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그레이트 CJ는 2020년 매출 100조원, 해외매출 비중 70%를 달성하는 것이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달 사내 행사에서 “미완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겠다”면서 2020년까지 총 36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
최신 융합 물리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나왔다.SK㈜ C&C(사업대표 안정옥)가 10일 융합 물리 보안 솔루션 ‘Watz Eye(와츠 아이) 공식 홈페이지(www.watzeye.co.kr)’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홈페이지는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의 대표 융합 물리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잡은 ‘와츠 아이’를 통해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 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KT&G는 ‘에쎄(ESSE)’ 등의 판매 호조와 신시장의 견조한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7억6,400여만 불(약 8,000억 원)을 수출해 ‘7억불 수출탑’을 수상하
넷마블게임즈가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인포그래픽을 16일 공개했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70종이 넘는 슈퍼 히어로들은 물론, 마블 소속 작가가 직접 참여한 스토리, 수준 높은 그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2004년(법인진출 기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래 올해 3분기까지 5조348억 원의 해외 누적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현재 8개국(카자흐스탄, 벨기에, 파키스탄, 인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싱가폴)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시장에 21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해외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