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공채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
최근 편의점, 빨래방, 사진관 등 다양한 종류의 무인 매장이 늘어나면서 결제 오류 등 키오스크 이용 관련 소비자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점포 내 사람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절도 등의 범죄 발생에도 취약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결제‧환불 관련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았고 매장 이용 관련해서는 출입 관리를 위한 보안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무인 아이스크
LS그룹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IoT, 2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구직청년, 자영업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LS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LS그룹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첨단
삼성은 2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및 1기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교육 CSR 사업으로, 교육 여건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영어·수학 교과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 2021년부터는 ▲진로탐색 ▲미래역량교육까지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수료식에 앞서 삼성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드림클래스 우수 활동 중학생 250명(1학년)을 대상으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꿈을 키우는 여정'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미래에셋증권의 미성년 신규고객 계좌개설이 3만 건을 넘어섰다.미래에셋증권의 미성년 신규고객 3.2만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초등학생 비중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미취학 아동이 36%,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15%, 11%로 뒤를 이었다. 남녀 비중은 각각 52%, 48%로 큰 차이는 없었다.눈에 띄는 점은 미성년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및 공모주 청약 참여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미성년 계좌 개설 고객 중 해외주식 거래 고객 비중은 20%로, 동일기간 성인 신규 고객의 해외주식 투자 비중 대비 두 배 정도 높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 말과 함께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국가유공자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캠프’를 최초로 시행했다.렛츠런파크 서울 내 88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마사회와 보훈공단이 공동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국가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기획했다.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감성캠핑 세트장을 조성하고 귀엽고 발랄한 포니들과 함께 뛰어노는 특별한 가족행사를 준비한 것이다.가을향기가 물
교촌에프앤비가 4개월간의 여정을 끝으로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교촌은 지난 8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자립준비예정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한 데 이어, 9월 16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자립준비예정 아동에 수료증을 전하며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마음채움 프로젝트’는 올해 1월 교촌이 자립준비예정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후원금 2억 원 중 일부를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 시 설명듣지 못했던 비용이 공제되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환급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학생 자녀를 위해 온라인통신교육서비스를 1년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이용대금으로 11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2개월 지나 개인사정으로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통지했다.사업자는 ▲A씨가 12개월 이용하는 조건으로 혜택을 준 4개월 사용료 52만 원 ▲강의 콘텐츠(CD) 27만 원 ▲회원가입비 7만8000원 등 총 86만8000원을 공제한 잔여금액 18만2000원을 환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삼성은 NH농협은행과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 6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SSAFY와 업무 협약을 맺은데 이어 NH농협은행도 SSAFY 지원에 참여하면서 청년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NH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은 각 5억 원씩 출연해 총 25억 원 규모
온라인 강의를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 시 안내받지 못한 사은품 공제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중학생 자녀의 인터넷 강의를 12개월 약정으로 체결하고 124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자녀가 학습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A씨는 3개월만에 중도해지를 요구했고, 학원 측은 사은품으로 제공한 전자수첩 및 화상카메라 대금을 공제하고 나면 환급해줄 금액이 없다고 말했다.A씨는 계약 당시에는 사은품 품목이나 가격에 대해 전혀 고지받지 못했다며 위약금 공제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콘텐츠업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의 귀책사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가 잘파세대 금융행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잘파(Zalpha)세대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한다. 보고서는 잘파세대 중에서도 특히 알파(초등생)세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알파세대는 밀레니얼의 자녀이자 베이비부머의 손자녀로, 윗세대의 경제적 지원이 충분하고 신체적‧정신적 성숙이 빨라 이전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 정관장의 학생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가 고등학생을 위한 ‘아이패스H’ 리뉴얼을 시작으로 학생 맞춤 설계 브랜드로 새롭게 재단장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아이패스H’는 식약처로부터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6년근 홍삼으로 기억력 개선,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고 식물혼합농축액(황기, 당귀, 대추, 복령, 대나무잎), 비타민C, 귀리추출 농축액 등을 부원료로 더했다.여기에 학생들의 건강 관심사에 맞춰 아미노믹스, 비타민B군, 은행잎추출물, BCAA 등 부원료를 첨가해 제품력을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1일 특수학교 중학생 35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치킨대학의 치킨캠프는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힘든 색다른 직업 체험도 하는 BBQ의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치킨캠프는 특수 교육 과정에 있는 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치킨 조리 활동을 통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치킨캠프에 참여한 특수학교 학생들은 치킨대학의 강의장과 조리장 등 시설을 탐방하고 치킨 조리 과정을 배운 뒤 치킨을 직접 조리했다. BBQ
현대중공업이 울산시 동구지역 저소득 가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후원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9일 울산 동구청에서 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곤란세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554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후원금은 올 한해 울산 동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100%이하 등 저소득 가구의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가운데 4440만 원이 아동 30명의 장학금으로, 1100만 원이
한화가 7일 한화빌딩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에 참여한 중학교 1, 2학년 수료생 29명이 ‘우리가 달에 산다면’을 주제로 6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진행한다.‘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Space Hub)’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중학생의 경험형 교육을 위해 설계한 한국판 NASA 우주학교다.▲연구 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개념설계 과정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강의 커리큘럼 ▲역사·문학·철학 등을 접목시킨
삼성 임직원들이 2023년에 기부하고 싶은 회사의 CSR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금을 약정하는 '기부 페어'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다음달 초까지 진행된다. 삼성은 이달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기탁했지만 임직원들이 회사 CSR을 후원하는 기부는 이와 별도로 진행된다.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12월 중순부터 각 사의 사회공헌단장 명의로 '기부 페어'를 알리는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이를 시작으로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할 수 있는 '
한 소비자가 계약과 다르게 이행된 영어캠프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어학원은 소비자가 환불불가의 약관 내용에 동의했으므로 환불이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한 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30박 31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524만4000원에 계약했다.영어캠프에 뉴질랜드 초·중학생 1~3명이 참여하도록 돼 있음에도 계약과 다르게 진행돼 A씨는 불만을 토로했다.결국, 캠프의 절반가량이 지난 상태에서 A씨는 계약을 해제하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어학원은 회사 약관에서 캠프시작일 이후에는 환불 불가라고 고지했고, A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11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 5회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했다.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교육청에서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관람, 인공위성에 대한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 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시행했다.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과학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
KT(대표 구현모)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EBS의 ‘이솦’ 플랫폼을 통한 KT의 ‘AI 코디니’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 교육 추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이벤트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내 SW·AI 학습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과제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및 SW·AI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EBS의 ‘이솦’은 소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영화제작 체험캠프’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영화제작 체험캠프는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 28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조 구성 및 자기소개 영상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으로 시작했다.첫째 날은 학생들은 조별로 모여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등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론 수업에 임했다. 또한 영화의 장르와 소재, 필수 장면을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나리오 및 콘티를 구성하는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