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시민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 마음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가 SK증권 본사 앞에 상주해 임직원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일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헌혈 참여가 감소해 국내 혈액 보유량이 주의에서 관심 단계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특정 혈액형은 이미 경계 단계 상황이다.SK증권은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10월 7일 국내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꾸준한 성장세와 더불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제조업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IT∙통신 ▲모빌리티 ▲항공우주 ▲로보틱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정밀가공 ▲금형 ▲사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겨울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활기를 띄고 있다.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1조50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4조 원대까지 성장했으며,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서 국내 캠핑인구는 2019년 600만 명에서 최근 700만 명까지 늘었다.캠핑 산업 규모 역시 2016년부터 매년 30%씩 성장해 현재는 4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같은 성장세는 MZ세대의 소비 특성과 코로나19의 영향이 큰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다.이에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아웃도어 브랜
GS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2021년 부동산 시장을 심층전망하는 기획을 내놓는다.특히 이번 기획은 2만2000여명이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궁금증에 대해 국내 최고 부동산전문가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GS건설은 자이TV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부동산 왓수다’를 통해 2021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가 전망을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방송인 김구라의 진행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 GS
현대건설이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 부동산 토크쇼를 진행한다.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토크쇼는 한 번에 모이기 힘든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2020년 주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2021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언택트 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건설사의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전형을 제시한 현대건설의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출연진으로는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애경산업의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증권가는 화장품 등의 사업이 부진으로 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1.5% 감소한 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은 1573억 원으로 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33% 감소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2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721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7%나 급감한 45억 원에 그쳤다.화장품 사업은 주력 채널인 수출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모두투어가 올 2분기 받아든 성적표가 초라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억9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06억2900만 원으로 전년 보다 14.73%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도 8억1500만 원으로 적자 전환을 면치 못했다.이 같은 실적 쇼크로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 중이다.3분기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서다.유안타증권 박성호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 어렵다”면서 “3분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이번 분기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 시장의 기대치를 미치지 못해 증권가는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실적 발표 후 주가도 약세로 돌아섰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은 1조5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0%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감소한 1104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쳤다.증권가 및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시장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것이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아모레퍼시픽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샘이 최근 암울한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3% 감소한 127억52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7.7% 줄어든 3955억2300만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55.2% 쪼그라든 98억400만 원에 그쳤다.회사 측은 부동산 침체 및 국내 경기 위축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올 상반기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년 대비 28.2% 감소했다. 특히 사업 비중이 높은 서울 지역은 56%나 감소했다.즉, 이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통신3사가 5G 상용화 이후 첫 실적발표에서 우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과도한 마케팅 경쟁 탓이다.24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8000억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10% 이상 줄어드는 수준이다.우선 SK텔레콤의 경우 2분기 매출은 약 4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3100억~3200억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약 8%p가량 내린 수준이다.KT는 약 5조9000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달부터 낸드플래시메모리(Nand Flash Memory)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반기부터 낸드플래시메모리 감산에 대한 시기와 규모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낸드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이 끊기더라도 데이터가 남아있는 메모리 반도체다. D램의 경우 전원이 끊기면 데이터가 삭제된다.낸드플래시메모리는 2017년과 2018년 이어진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한 품목이다. 다만 올해의 경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미약품이 얀센으로부터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 당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2.07% 떨어진 3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권리 반환 소식을 전하며 계약금으로 수령했던 1억500만 달러(약 1239억 원)은 돌려주지 않는다고 밝혔다.HM12525A는 당뇨병 환자의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신약 후보물질로 2015년 11월 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및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토니모리가 중국법인 일부를 청산하기로 했다. 토니모리는 중국 법인인 심양토리화장품유한공사(이하 심양 법인)를 2분기 내로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중국 법인은 지난해와 올 1분기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일각에서는 사업 부진이 법인 청산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심양 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21억7000만 원이며 칭다오 법인은 57억1000만 원에 달했다. 올 1분기도 각각 2400만 원과 500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그러나 토리모리는 이번 심양 법인 철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민가격’ 프로젝트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이마트가 2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으로 주가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6일 현재 이마트 주가(오후 1시 15분 기준)는 전 거래일 보다 4.84% 내린 14만7,500원에 거래 중으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증권가는 다음 분기 역시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심화로 인한 부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가 임차보증금 유동화를 추진한다.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칼론베스트제이차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하고 임차보증금을 기초자산으로 1,00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하기로 했다.기초자산은 동청주, 평촌 등 9개 점포의 보증금이 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14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81개는 자체 부동산, 59개는 임대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홈플러스 측은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금액을 부채 상환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홈플러스는 리츠 설립으로 부동산 유동화도 추진하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올해부터 주요 사업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251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8.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매출액은 8,281억 원으로 2.96%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25억 원으로 3.70% 감소했다. 낮아진 시장 기대치 대비해서는 선방했으나 부진한 실적이 이어진 것.다만 증권가에서는 하나투어의 패키지 예약률이 서서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시장 기대치 못 미치는 ‘어닝쇼크’로 셀트리온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후퇴했다. 매출액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8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은 2,4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440억 원으로 71.5% 떨어져 컨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가 오는 2021년까지 배당성향을 50%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삼성화재는 투자자의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배당성향을 50%(연결기준 당기순이익 기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공시했다.2016년 30.2%였던 삼성화재의 배당성향은 2017년 40.4%, 2018년 45.7%로 늘어나며 꾸준히 증가세다.삼성화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307억 원으로 전년대비 33.2% 증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무학의 지난해 성적표가 공개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학의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49억8,27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이는 증권가의 예상보다도 부진했다. 다수의 증권가의 올해 영업적자는 90억 원을 예상했다.당기순이익도 적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15억725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266억5,703억 원을 기록하며 급감했다.매출은 전년 보다 22.7% 감소한 1,937억1,785원으로 집계됐다.이와 관련해 무학 측은 “주류매출액 감소와 수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2018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8일 발표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61조3,399억 원의 매출액과 2조7,0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7,705억 원, 영업이익 753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가히 충격적이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인 7,488억 원 대비 89.9%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인 3,668억 원에 비해서도 79.5% 감소한 수치다.업계는 LG전자의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