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인 점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진을 찍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 서비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 피해도 다발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사진 촬영을 위해 카드로 1만 원을 결제했으나 기계에서 결제 오류라는 안내 알람이 뜬 것을 보고 2분 뒤 다시 결제했다. 이후에 확인하니 이중 결제로 2만 원이 지급된 사실을 알게 됐다.또다른 소비자 B씨는 기계에 현금 5만 원을 투입했으나 거스름돈을 받지 못했다. 해당 기계에는 거스름돈을 지급하는 출구가 없었으며, 이후 A씨는 작은 글씨로 ‘잔돈이 반환되지 않는다’는 문
아성다이소가 지난 1월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낸 폴라로이드 꾸미기 '폴꾸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폴꾸 시즌2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적은 '폴꾸 시즌1'때 인기가 높았던 포토앨범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세로형 네컷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앨범과 가방에 달 수 있는 키링의 신규 상품 등 총 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좋아하는 사진들을 한곳에 모아서 소장할 수 있는 포토카드 앨범을 준비했다.‘포토카드앨범(80포켓)’은 한 면에 2장씩 넣을 수 있어 대량의 사진을 보관하기에 좋고, ‘점보 포토
웨딩 촬영의 원본CD를 요청한 소비자가 사진작가로부터 터무니없이 비싼 비용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스튜디오에서 웨딩투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120만 원을 지불했다.촬영 뒤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선택하기 힘들어 원본CD를 요청하자 사진작가가 15만 원을 요구해 지불했다.A씨는 사진작가가 과다한 금액을 책정해 청구한 사실을 확인하고 원판 인도에 소요된 재료비 등 2만 원을 공제한 13만 원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진작가는 계약 당시 계약내용에 대해 A씨에게 설명했고, A씨가 필요치 않다고 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한 사진관에서 명함판 사진 원판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동네 사진관에서 명함판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4장 인화에 2만 원을 지급했다. 사진을 찾으면서 원판 파일을 요구하니 사진관 측에서는 원판을 줄 수 없다고 답했다. 한국소비자원 문화여행팀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20. 사진현상 및 촬영업에 따르면, 사진 원판의 인도 여부는 사전 계약에 의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 의뢰 시 사진 원판을 주지 않기로 했다면 원판 인도를 요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약 시 사진 원판에 대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 연구위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ERICA) 캠퍼스 기계공학과 이원철 교수,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와 함께 세계 최초로 핵생성 과정을 원자 수준에서 직접 관찰하는데 성공했다.연구 결과를 담은 '원자핵이 결정화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비결정상과 결정상 사이의 가역적 전이(Reversible disorder-order transitions in atomic cry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여러 달 불면증에 시달려온 취업준비생 27살 A씨는 최근 친구의 권유로 신경정신과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A씨가 우울증 초기 증세로 보인다며 치료를 시작하자고 했다. 취업준비 스트레스로 자신감을 상실하는 등 심리적 불안이 우울증 증세로 이어진 것이다. 우울증이라는 얘기에 A씨는 덜컥 겁이 났다. 자신의 병력이 행여 취업에 불이익으로 작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A씨는 다음 진료를 예약하지 않고 병원을 나섰다”GS칼텍스(대표 허진수)는 A씨처럼 취업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LG전자(대표 정도현·조성진)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LG V40 ThinQ 체험존 ‘LG V40 ThinQ 스퀘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체험존은 오는 28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체험존을 총 35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LG V40 ThinQ 스퀘어’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타(5개) 카메라로 새로운 촬영 경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편리함과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LG전자는 카메라 성
최근 문재인 정부는 블라인드 채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여전히 개인의 능력과 관계없는 불필요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아웃도어업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는 최근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는 노출하기 민감한 ‘사생활 정보’까지 요구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업체 측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는 지난달 하반기
3년 전 모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입사지원서 항목에서 불쾌감을 느낀 적 있느냐는 질문이었는데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답했다.취준생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입을 모아 꼽은 가장 불쾌했던 항목은 바로 가족의 재산과 직위 등을 묻는 것이었다.이 밖에 가족의 학력, 인맥과 같은 자신 능력 외의 것을 묻거나
새 출발을 상징하는 봄. 봄을 맞아 유통업계 온라인몰들의 새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끈다. 주변환경을 산뜻하게 새 단장하는 활동부터 사회생활의 첫 출발을 돕는 활동까지 규모도, 그 종류도 다양하다.롯데닷컴(www.lotte.com)의 79기 신입사원 10명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밤골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재개발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KT는 강남 올레애비뉴, 광화문 올레스퀘어 등 수도권 주요 7개 올레 매장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 진행하고, 17일부터 2주 동안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는 KT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