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대표 김춘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교원라이프는 장례 등 상조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생애 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교원라이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생활 주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교원라이프(대표 김춘구)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 장례 관련 서비스만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 혜택을 내세우며 생활 전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교원라이프는 상조 고객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상조 상품을 장례 외 다른 서비스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전환 혜택이다. 전집 등 교육 상품부터 결혼준비를 위한 웨딩 상품, 크루즈 여행,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최근에는 봉안당 등 장지 관련 서비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2019년 12월 말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2020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안전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 등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종합순위에서 종합평가 결과 1위 푸르덴셜생명, 2위 삼성생명, 3위 교보생명, 4위 오렌지라이프이 차지했고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DGB생명이 작년에 이어 꼴찌를 기록했다.■ 안전성안전성은 지급여력비율과 책임준비금으로 평가한다. 푸르덴셜생명이 1위, 삼성생명이 2위, 오렌지라이프가 3위를 차지했다.지급여력
KB금융지주 이사회는 10일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 및 자회사 편입승인 안건’을 결의하고 푸르덴셜생명보험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푸르덴셜 측은 지난달 19일 본 입찰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재입찰 프로세스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추가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SPA협상을 동시에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KB금융지주를 인수자로 선정했다.한국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는 방식은 Locked-box 구조로 작년 말일 기준 대상회사의 기초 매매대금(2조2650억 원)과 거래종결일까지의 합의된 지분가치 상승에 해당하는 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교보생명이 국내외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재무건전성, 수익성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 능력 평가(IFSR,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NICE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 능력 최고 등급을 받은 이후 13년째 유지하고 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가 신한금융지주의 14번째 자회사 명패를 달게 됐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되면 자산규모 5위 생명보험사로 우뚝 서게 되는 만큼 업계 내 지각변동이 예고된다.금융위원회는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한 오렌지라이프의 자회사 편입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금윰위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14번째 자회사가 됐다.신한금융은 앞서 지난해 9월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오렌지라이프 지분율 59.15%를 2조 2,989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사실상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인 MG손해보험이 보험업계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제출한 경영개선안이 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또 불승인 결정을 받았기 때문. MG손보는 2개월 안에 이행계획서를 보완해 다시 제출해야 한다.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8일 임시회의를 열고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 이행계획서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이날 금융위는 "자본확충 방안과 이행 가능성 등이 구체적이지 못해 추가 보완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현행 보험업법상 보험사는 재무건전성 평가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이 500억 원을 증자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실을 다진다.하나생명은 지난 7월 20일 이사회를 통해 500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내달 중순경 주금납입과 증자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나생명의 2018년 6월말 기준 자기자본은 2,320억 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2,82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하나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2018년 6월말 기준 167%에서 198%로 오를 예정이다.주재중 사장은 “이번 증자는 IFRS17과 보험사 건전
자본확충을 골몰하던 보험사들이 암초에 걸렸다.최근 보험사들은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대형 자금을 조달해 왔는데 미국발 금리 인상 추세가 발목을 잡고 있다.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동양 ‘후순위채’ 선회...교보 ‘보류’업계에 따르면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던 동양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방
최근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하며 자사주를 매입했다. 2015년 동양생명이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된 이후 중국 출신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안방보험의 경영권이 중국 금융당국에 넘어가면서 ‘매각설’에 휩싸이는 등 바람 앞에 등불 신세가 된 동양생명이 중국인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을 앞세워 시장 우려
AIA생명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법인 출발의 청신호를 알렸다.AIA생명(대표 차태진)은 2년 연속 당기순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면서, 2017 회계연도에 역대 최대인 2,8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보험영업이익과 투자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한 것이 그 배경이다. 2017년 한 해 동안 신계약 초회보험료가 전년대비 54% 증
MG손해보험(대표 김동주)의 매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작년 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보 유상증자 안건을 부결시켰다.유상증자는 MG손보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이었기에 좌절된 이후 노조는 분노를 표출하며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매각 주관사 선정 작업 중?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MG손보 대주단은 회사의 매각 주관사
금융위원회가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의 PCA생명 합병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통합 미래에셋생명이 내년 3월 출범한다.금융위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인가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한 지 1년 만이다. 현재 양사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본확충 압박에 시달리는 중소보험사들의 시름이 깊다.그 중에서도 롯데손해보험은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지만 이마저도 신통치 않은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향후 추가 자본확충에 난항이 예상된다.또한 속수무책으로 나빠지고 있는 재무건전성으로 인해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김현수 사장의 연임 여부도 불투명해졌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이 1,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금수혈에 나섰다.현대라이프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총 1,000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권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될 후순위채권과 신종자본증권은 현대라이프 대주주 가운데 하나인 현대커머셜에서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이번 자본확충은 새로운 국제회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과 성공적인 증시 상장(IPO)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ING생명이 위상에 어울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간 순이익의 1% 가량을 출연,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 정규직 직원 30명을 채용하고 다양한 고객감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이 농협중앙회에 납부하고 있는 ‘명칭사용료’가 과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금융감독원은 최근 공시를 통해 농협생명(대표 서기봉)에 대해 경영유의사항 2건, 개선사항 20건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우선 농협생명은 금감원으로부터 명칭사용료(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축소를 위한 자구책 마련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회사의 당기순이익 및 RBC비율이 지속적
교보생명이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또다시 ‘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2015년 이후 3년 연속 A1등급을 유지하며 재무건전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것. A1등급은 국내 보험회사로는 유일하다.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수익성 향상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 받아 A2에서 A1으로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된 바
최근 태광그룹 보험 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의 대표이사가 나란히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해당 기업의 잦은 CEO 교체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대표 나란히 ‘물갈이’…조병익·권중원 ‘새얼굴’ 영입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외부 전문가인 조병익 전 삼성생명 전무(법인영업본부장)와 권중원 전 LIG손해보험 전무(보상 및 영업
최근 자본확충 문제가 발등에 불로 떨어진 흥국화재의 재무건정성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이자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이 대규모 자금 수혈을 단행하면서 이를 바라보는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흥국화재(대표 권중원)를 도우려다 흥국생명(대표 조병익)마저 재무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금융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 중소형 보험사 흥국화재가 자본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