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미국 포드(Ford)가 손 잡고 미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미국 현지시간 28일 양사가 합작해서 설립하기로 한 블루오벌SK(BlueOvalSK)의 생산 공장이 들어설 테네시(Tennessee)주와 켄터키(Kentucky)주에서 배터리 생산 부지를 발표하는 행사를 각각 열고 대규모 투자 계획도 같이 공개한다.이 행사는 양사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들어설 테네시주 스텐튼(Stanton)과 켄터키주 글렌데일(Glendale)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포드측의 빌 포드(Bill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에스케이(BlueOvalSK)’를 설립한다.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202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연간 약 6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생산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블루오벌에스케이’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인 블루오벌(Blue Oval)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것이다. 블루오벌에스케이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60GWh는 약 100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 픽업트럭 60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SK루브리컨츠가 현지 파트너십 전략으로 해외 윤활유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SK루브리컨츠(대표 지동섭)는 7일,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기업 프로톤(Proton, Perusahaan Otomobil Nasional)社와 윤활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루브리컨츠는 내년 4월부터 32개월간 프로톤社에 기어오일(gear oil) ATF SP3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기어오일은 프로톤社가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인 ‘SAGA MC’ 신형 모델에 주입될 예정이다.기어오일은 차체 내 동력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의 ‘i30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8 WTCR(World Touring Car Cup)’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는 쾌거를 기록했다.현대차는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Marrakech Street
SK그룹이 2017년 임원인사를 확정, 당초 예상과 달리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됐다.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신임 의장에는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의장 후보로 추천된 조대식 SK㈜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조 신임 의장은 지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