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SHOP이 지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재고부족'으로 주문을 취소했지만, 곧 동일한 제품을 할인가만 변경해 다시 판매했다.지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설 빅세일'은 지난 22일에 시작해 내달 6일까지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설 빅세일이 시작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 빅세일에서 구매한 제품이 주문 취소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소비자 A씨는 구매한 제품이 '재고부족'으로 주문 취소됐는데 이후 동일한 상품이 재판매 됐고, 최종 결제가격은 2600원가량 인상됐다고 말했다.A씨는 "기분 나빠 사고 싶
지마켓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하는 '설 빅세일'에 판매되는 상품이 행사 전보다 비싸다는 소비자 불만이 있다.지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설 빅세일'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그런데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마켓 설빅세일에서 구매한 제품이 주문 취소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재고부족'이라고 주문 취소를 당했는데, 동일 제품이 다시 판매되고 있었다고 말했다.해당 제품은 취소 전후로 가격은 동일했지만, 할인율이 달라져 A씨의 최종 구매가는 행사 전보다 높아졌다
유한킴벌리의 신제품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ᆞ샤워젤’이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국내 샴푸, 바디워시 중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이 출시된 사례는 그린핑거 포레스트가 최초다.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은 환경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성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전과정에서의 환경성을 평가하여 상위 1%의 제품에만 부여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원료를 생분해성물질만 사용 ▲바이오매스 기반 계면활성제 70% 이상 사용 ▲포장재 재사용 제품 10% 이상 생산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환경적으로
열린 장터 지마켓과 옥션이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한글장터’ 기획전을 열고, 한글 이름의 상표와 상품을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먼저, 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우리말로 만들어진 10개의 상표를 선정해 소개한다. 김치의 옛말인 ‘딤채’, 해가 가득 찬 들녘이라는 의미의 ‘해찬들’을 포함 ▲햇반 ▲해태 ▲좋은느낌 ▲풀무원 ▲오뚜기 ▲빙그레 ▲깨끗한나라 ▲참존 등이 있다.한글날 기획 상품도 제안한다.‘한글 한정판 하늘보리(500ml*24개)’를 1만2900원에 선보인다. 한글날 577돌을 맞아 만들어진 특별판 제품이
지마켓, 쿠팡, 티몬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현금 결제 조건으로 고가의 가전제품의 시장 최저가를 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쉽게 빠져들 수 있다.그러나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현금 결제 유도는 판매자의 계약 위반"으로 "타 사이트에서 이뤄지는 계약은 플랫폼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소비자들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판매자는 단호히 걸러내야 한다.지난 2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티몬에서 식기세척기 핫딜 사기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게시글이
오픈마켓 사업자 지마켓과 인증 노트북 판매업체 오진상사가 일부 입점업체의 쿠폰을 삭제하는 등 갑질을 일삼다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오픈마켓 사업자인 ㈜지마켓이 입점업체의 PCS 쿠폰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오진상사㈜가 경쟁 입점업체의 PCS 쿠폰을 삭제하도록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PCS(Price Comparison Site) 쿠폰은 소비자가 네이버쇼핑, 다나와, 에누리닷컴 등 비교쇼핑사이트에서 검색된 상품을 클릭해 G마켓·
'오늘 주문, 내일 도착' 지마켓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주문 취소를 하지 못해 곤란을 겪었다는 사례가 있다.지마켓 스마일배송은 저녁 8시까지 주문까지 당일 출고, 익일 배송되는 서비스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소비자가 지마켓 스마일배송 관련 게시글을 남겼다.A씨는 주말에 지마켓에서 스마일배송 상품을 구매했다. 15분 뒤 A씨는 기존 주문 계약을 취소하고 다른 상품으로 주문하려고 했으나 '배송준비중'이라 취소가 불가했다.상담전화를 통해 취소 가능 여부를 확인하라는 팝업창이 나왔고, A
온라인에서 판매된 동원F&B의 캔햄 제품인 '리챔' 중 일부가 변질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소비자가 "동원 리챔 지마켓 변질 제품 판매중지·수거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게시글을 남겼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지마켓 스마일배송을 통해 동원 리챔을 각 10개씩 20개 구매했다.지난 15일, A씨가 식사 준비를 위해 제품을 개봉하자 내용물이 변질된 것을 발견했다. 다른 캔을 개봉하자 역시 변질돼 있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5년 7월과 10월로
옥션이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만화축제 ‘2023 옥션 만화쇼’를 진행한다.대원씨아이, 서울문화사, 학산문화사, 디앤씨미디어 등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가 참여해 코믹스부터 웹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 만화책 130종을 판매한다.각 출판사별로 준비한 대표 만화는 ‘대원씨아이’의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원피스 ▲열혈강호 ▲블랙클로버, ‘학산문화사’의 ▲귀멸의 칼날 박스세트 ▲체인소 맨 ▲스파이패밀리 ▲도쿄리벤저스, ‘서울문화사’의 ▲완전판 드래곤볼 세트 ▲명탐정코난SDB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웹툰·단행본으로 ▲나 혼자만 레벨 업 ▲신
지마켓을 이용하는 일부 소비자중에서 개인정보 도용 피해를 입은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등에서 '사용하지 않은 지마켓 상품권이 사라졌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후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이어졌다. 피해 소비자들은 지마켓에서 구매한 미사용 상품권이 '사용완료'로 뜨거나, 지마켓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통한 결제가 시도됐다고 제보했다.지마켓에 따르면 소비자가 지마켓에 로그인하면 보유 중인 상품권의 핀번호 전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때문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
머지포인트를 둘러싼 집단분쟁조정신청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미사용 포인트에 대해 손해배상을 하라고 결정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변웅재, 이하 ‘위원회’)는 해당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사업을 총괄하고 진행한 머지플러스(주) 외에도 판매업자와 거래를 중개한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일부 책임을 지게된 판매업자에는 머지서포터(주), ㈜스마트콘, ㈜즐거운, ㈜쿠프마케팅, ㈜한국페이즈서비스, ㈜스타일씨코퍼레이션, ㈜카카오 및 오프라인 판매업자인 ㈜지에스리테일, ㈜비지에프리테일 등이 포
전자제품 제조·판매업자인 오아 주식회사(이하 오아)가 이른바 빈박스 마케팅으로 100여 개의 다양한 제품군에 3700여개의 허위 구매후기를 게재한 것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오아와 광고대행업자인 유엔미디어 및 ㈜청년유통(이하 청년유통)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인터넷쇼핑몰의 실제 구매자인 것처럼 거짓으로 후기광고를 게재한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과징금 1억4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빈 박스 마케팅’은 네이버 등 온
해외에서 생산된 ‘킨더(Kinder)’ 초콜릿이 식중독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벨기에에서 제조돼 유럽 등지에 판매되고 있는 킨더(Kinder) 초콜릿 제품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하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지난 9일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AFSCA)은 최근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증 발병이 벨기에 아를롱(Arlon) 지역의 페레로(FERRERO)사 초콜릿 공장에서 생산된 킨더 초콜릿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생산 중단을 명령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했다.이베이코리아 브랜드 중 고객 충성도가 높고, 한국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해 온 G마켓의 대표 브랜드 영속성을 유지하면서 신세계그룹의 디지털플랫폼 축으로서 미래 사업에서 더 큰 성장 기회를 찾는 의미로 ‘지마켓글로벌’을 사명으로 결정했다.회사는 18일 법원에 법인명 변경을 신청해 변경 허가를 받았으며, 사이트 등 법인 명칭 표기 변경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회사 로고는 기존 G마켓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이로써 법인 지마켓글로벌 산하에 G마켓, 옥션, G9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선보였다.이커머스 전용 제품은 2차 ‘간식자판기’ 2종을 포함해 인기 제품 한 종류를 3~4개씩 묶은 ‘번들 기획팩’ 5종과 옛날 감성을 살려 만든 ‘레트로 종선’ 그리고 꼬깔콘 군옥수수맛과 매콤달콤한 맛이 각 8봉씩 들어있는 소형 박스 판매 제품 2종 등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쿠팡과 지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간식자판기 마니아팩’은 2만9000원으로 꼬깔콘, 자일리톨 알파 등 풍부한 구성으로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간식 진열대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자사에서 구축한 에너지 분야 최초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엔터, EN:TER)의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EN:TER는 한전의 새로운 에너지(ENERGY) 터전(TER)’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웹 포탈 및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되는 엔터는 개인 및 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서비스는 각종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매칭해 주는 마켓 부문, 전력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데이터 부문, 각종 편의 서비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봄을 맞아, 집안 정리정돈을 도와줄 ‘차곡차곡 쌓아쓰는 모듈 수납함’을 출시했다.‘차곡차곡 쌓아쓰는 모듈 수납함’은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32L, 18L, 10L 3가지 용량으로 다른 사이즈의 수납함을 마치 블록처럼 쌓아 정리할 수 있다.각 용량별 수납함은 서로 꼭 맞물리는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32L와 18L 사이즈의 수납함은 깊이는 다르지만 상단 가로(450mm)와 세로(300mm) 길이가 동일해, 안정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다. 가장 작은 10L 수납함은 세로로 돌려 2개를
해외 직구가 보편화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해외에서 안전 상 이유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 유통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019년 한 해 동안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2018년 대비 3.7%(5개 제품)가 증가한 총 137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돼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137개 제품 중 국내 정식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지 않은 135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해외에서 리콜된 유아용품 등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9년 상반기에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00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됐다. 이는 작년 동기 95개 제품 대비 5개 제품(5.3%) 증가한 수치다.100개 제품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9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차단 조치했다.네이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디지털 코어(CORE)뱅크’ 전환을 추진 중인 기업은행이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인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8일 별도의 앱(App) 추가 설치가 필요 없는 웹(Web) 기반의 모바일 지점인 ‘IBK큐브(Quick Branc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Quick Branch’의 앞 글자를 딴 ‘큐브’는 ‘빠르고 향상된(Quick, Quality)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온라인 지점(Branch)’, ‘기업은행과 첫 거래를 시작(Cue Sign)하는 고객과의 접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