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직방(대표 안성우)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31일 직방이 개발한 글로벌 가상오피스 ‘소마(soma)’에서 진행됐다. 신영욱 ㈜교원 대표와 안성우 직방 대표 등 양 사 주요 관계자들이 원격 방식으로 참석해 향후 양 사 협력에 대한 계획 등을 논의했다.소마는 오프라인 근무와 원격 근무의 장점만을 결합한 가상오피스다. 아바타끼리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상대방의 얼굴과 음성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오프라인과 비슷한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양사는 이번
아워홈이 지난 27일 메타버스 기반 고객상담센터를 오픈해 운영한다.이번에 오픈한 고객상담센터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Soma)’ 내에서 운영된다. 지난 3월 아워홈은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 융합) 기업 직방과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했다. 아워홈 지역별 고객상담센터 직원은 소마로 출근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한다.아워홈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는 비대면 근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설계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기내 소독에 나섰다.29일 오전 대한항공은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임직원이 직접 손걸레를 들고 기내 소독 작업을 진행하며 안전한 기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소독 작업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포함해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기내 소독에 대한 안전 지침과 소독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손걸레와 살균제를 이용해 기내 좌석과 팔걸이, 안전벨트, 식사 테이블은 물론 창문과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조 회장은
GS건설이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GS건설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이TV의 대표 콘텐츠 ‘부동산 What 수다’에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부동산 What 수다’는 자이TV의 대표 코너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투자요령, 부동산 관련 상식 등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조우종 전 아
“남편이 출퇴근만 3시간이라 이사할 생각입니다. 대출이 필요한데 유주택자는 대출 안 되나요?”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기자] 강력한 대출 규제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이미 집을 가지고 있지만 불가피한 이유로 이사가 필요한 유주택자들은 대출을 받아보고 싶지만 여의치 않아 난감해하고 있다.■ 1주택자 주택대출 규제9.13 대책 이후의 부동산 담보 대출의 변화가 크다.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분류된 규제지역의 신규 주택 추가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은 사실상 금지됐다.2019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뱅크‧케이뱅크에 이어 새롭게 등장할 새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네이버와 인터파크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해 우려가 커진데 이어 예비인가 신청일을 코앞에 두고 신한금융그룹과 현대해상 등 굵직한 금융기업들의 컨소시엄 이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현대해상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 방향 및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불참 의사를 선언했다.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주도해 온 가칭 ‘토스뱅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토스’ 컨소시엄에 직방, 무신사, 카페24 등 전자상거래·스타트업이 대거 합류할 예정이다.하나금융, SK텔레콤과 손을 잡은 키움증권 컨소시엄에도 SK텔레콤 자회사인 11번가 등 추가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신한금융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은 18일 컨소시엄 구성원을 발표한다.컨소시엄에는 손해보험사인 현대해상, 간편 회계서비스 ‘캐시노트’를 만든 한국신용데이터, 온라인 패션쇼핑몰 무신사
“남편이랑 혹시 하는 마음에 넣은 청약이 덜컥 당첨됐네요. 이거 완전 낭패네요”[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기자] 로또라 불리는 청약에 당첨이 되고도 청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최근 무주택 실수요자는 청약 당첨의 기회가 확대됐다.하지만 현재 청약이 되더라도 내 집 마련은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높아진 대출 규제로 인해 실수요자들은 좌절할 수밖에 없다는 것.청약 당첨에 이점을 가진 20대후반, 30대초반 신혼부부 또는 청년들도 쉽사리 청약 신청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다.■ LTV, DS
[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기자] 우뚝 솟은 아파트를 바라보며 "널리고 널린 아파트 중에 왜 내 집은 없을까" 투덜거린 적 있다면 당신에게는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이하 청약통장)은 반드시 필요하다.얼마전 '대배우' 이시언이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개 연예인 관련 부동산 소식은 수십억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다던가, 빌딩을 샀는데 시세 차익이 수십억이라는 식의 기사가 대부분인데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저 달나라 이야기로 들린다.대배우는 달랐다. 이시언은 대표적인 내 집 마련 방법인 청약 통장을 통해 아파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직방’의 수수료가 과하다는 부동산중개업자들의 곡소리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새어 나오고 있다. 자신을 부동산 중개인이라고 밝힌 다수의 청원인들은 최근 직방의 연속적 광고비 인상에 불만을 표출했다.청원글을 남긴 A씨는 “월 90만 원(광고 20개)에 직방이라는 앱에 매달 광고비를 쓰고 있다”며 “직방에 추가 광고비 인상 계획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러다 광고비로 일자리마저 그만 둬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이어 “광고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겠지만 (직방을) 하지 않으면 방 보러 오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업체들을 적발했으나 처벌 수준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객 개인정보 팔아 37억원, 과징금 1억8,000만원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위반을 이유로 일부 국내 업체들에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여했다.제재를 받은 업체는 롯데홈쇼핑을 비롯해 우아한형
최근 부동산 앱 사업자들은 ‘안심중개사 제도’, ‘허위매물 ZERO’ 등을 내세워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허위·미끼성 매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부동산 앱’)은 손쉽게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1인 가구 소비자를 중심으로 사용이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지난 4월
[컨슈머치 = 미디어팀] 부동산 중개 어플리케이션 ‘다방’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는 유사 서비스 업체 ㈜직방(대표 안성우) 측에서 실시한 경쟁사 차별적 취급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엄중한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2월 스테이션3 측에서 신고한 사건을 심사한 결과, 직방 측이 동종의
우리나라 대표 통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T전화가 혁신을 지속하며 온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거듭나고 있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10일 편의성과 안정성이 대폭 개선된 T전화 2.5버전을 출시했다. 이전까지는 SK텔레콤용 안드로이드폰에 설치, 출시됐으나 이번 버전부터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우선 이동통신사 관계
대학가에 자취방을 구하려는 학생들과 취업시즌에 맞춰 독립 준비를 서두르는 직장인들이 대거 부동산 시장에 몰리는 시기다.최근 전·월세 대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소비자를 유인할 목적으로 올라오는 허위매물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