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네트워크마케팅 전문기업 교원더오름(대표 장동하)이 코로나19 영향 속 해외진출 난항을 딛고, 베트남 현지 직접판매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교원더오름은 이달 중순 온라인 연말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사업권 취득을 공표했다. 국내 사업 론칭과 함께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획하며, 베트남 법인 설립 후 약 1년여간 베트남 정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사업권 획득의 쾌거를 이뤄냈다. 베트남은 직접판매 시장 역시 지난해 6억2300만 달러(출처 : WFDSA, ’20. 7)를 넘어서는 등 최근 3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되면서 예식장 위약금 관련 소비자 피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지난 19일부터 수도권에서 실내 50인 이상의 대면 행사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결혼식 취소나 연기에 따른 위약금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정부 발표 이후 19일부터 24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장 위약금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490건으로 전년 동기(32건) 대비 15.3배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관련 위약금 분쟁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비자피해 집중대응반’을 구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직접판매社인 ‘애터미 주식회사(이하 애터미)’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카드-애터미 제휴카드 출시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는 애터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디지털 간편 카드 신청 ▲애터미페이 연계 결제 프로세스 ▲멤버십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쇼핑몰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애터미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13개국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8년 10월 17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고객의 전략, 기획, 재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SEAN과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세계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ASEAN 지역에 대한 기회의 모색과 전자상거래(eCommerce)시장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ASEAN 마켓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씨티은행의 ASEAN 기업
한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중국소비자들 중 99%가 재이용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한국온라인 쇼핑몰 이용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피해 경험률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올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5,071억 원)이 직접구매액(4,463억 원)을 추월하자 최근 1년 이내 한국온라인
LG생활건가이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27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3,868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 당기순이익 1,36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7%, 26.6%, 29.9% 성장했다고 밝혔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 3분기 영업이익은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5:3:2 시장 경쟁 구도는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도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경쟁이 미흡해 산업활력이 저조하고 SK텔레콤의 독점적 지배력이 고착화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동통신시장의 시장 집중도(HHI, Herfindahl-Hir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4년도 1/4분기 중 주요정보의 변경현황을 30일 공개했다.공개되는 주요정보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신규등록, 휴업 또는 폐업,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 및 전화번호 변경 등이다.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 제공 및 피해 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다단계
영업중인 다단계 판매업자는 총 1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올 2분기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공개했다.공정위가 밝힌 주요 정보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또는 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 전화번호 변경 등의 사항이다.공정위에 따르면 2분기 말 현재 영업중인 다단계 판매업자는 지난 분기보다 1개 업체가 늘어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가 무차입 경영을 선언했다. 유학수(사진) 대표이사는 19일 "올 2012년 첫 목표는 무차입경영을 통해 기업 내실을 다시고 주주에게 보답하는 코리아나가 되는 것"이라며 "올해 1200억원의 매출 달성이 목표다"고 말했다. 올해를 내실경영과 신성장사업동력의 발굴로 경영목표를 정한 코리아나는 지난해 말 320억원에 서초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