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한진칼은 9월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200억 원 규모로, 매입은 증권사 신탁 계약을 통해 향후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한진칼이 이번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다. 통상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면 주식의 유통 물량이 줄어들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한진칼의 주가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진칼은 실제 기업가치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낮다
현대카드는 8월 한 달간 여행,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를 통해 20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함께 만든 스페셜 디자인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가 롯
하나투어가 14일 오후 8시 여행 전문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 7~8월 출발 중심의 동남아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인다. 인천과 부산 출발 다낭 항공권은 19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하나투어는 여름철 여행수요가 집중되는 다낭, 푸껫, 보라카이 등 동남아 주요 노선의 전세기 항공권을 여행자보험과 묶어 판매한다. 전세기 항공권을 활용하기 때문에, 항공스케줄은 정해져 있지만 여름성수기에도 경제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고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인천-다낭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대신증권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경품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14일, 온라인 거래매체 크레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왕복 항공권, 아이패드, 호텔숙박권, 외식상품권 등 2억50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하는 ‘창립 60주년 기념 주식거래 이벤트’를 개최한다.이 이벤트는 미국주식과 국내주식을 각각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경품은 미국 왕복 항공권(2명), 아이패드 프로(6명), LG스탠바이미(6명), 호텔숙박권(10명), 나이키 운동화(10명), 3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60명)으로 이벤트 종료
진에어가 이달 31일까지 국내선 가을 항공편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늦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과 추석을 맞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NH농협카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륙 노선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제주 노선은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김포~포항 노선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탑승 기간은 8월과 9월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9월 18~23일 제외).추석 연휴인 9월 18일부터 23
진에어가 서울 관광고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선 관광 비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에어는 2017년 부산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직업 체험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습 기회가 줄어든 항공 관광 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에게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마음을 격려하고자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이날 관광 비행 체험에는 관광 특성화고등학교인 서울 관광고 학생들과 인솔교사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탑승 수속부터 항공기 탑승까지의 지상 서비스 과정과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 컨셉 냉장 HMR ‘지니키친 더리얼’을 선보인지 약 한달 만에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4분에 1개 꼴로 팔린 셈이다.이 같은 성과는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조차 나갈 수 없는 ‘집콕’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실제로 소비자들은 기내식과 동일한 패키지와 조리법이 적힌 탑승권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듯한 연출샷이나 지난 여행지를 추억하는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소소한 재미를 공유하
진에어가 2일부로 대한항공과 연결 탑승 수속 서비스인 IATCI(Inter-Airline Through Check-In)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IATCI는 항공사 간 연결 항공편 이용 승객에게 최초 탑승 수속 한번으로 최종 목적지까지의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대상 노선은 국제선 전 노선이며 이에 따라 진에어와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 등에서 환승하는 승객들은 수하물을 다시 찾아 부치거나 좌석을 따로 받는 수고를 덜게 됐다. 최초 출발지에서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화물 전용기와 카고시트백(Cargo Seat Bag)을 통한 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진에어는 오는 24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B777-200ER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기 1대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 개시한다.더불어 인천~칭다오 노선도 27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화물은 의류, 전자부품, 마스크 소재 등이며 화물 전용기 전면부 좌석에는 카고시트백도 설치돼 화물 운송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에 첫 운항하는 B777-200ER 화물 전용기는 동체 하단부 전체를 화물칸으로
진에어가 매주 금요일 진에어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BLACK FLY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블랙 플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간 정기 프로모션이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프로모션 시작일을 기준으로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이다.1회차 블랙 플라이데이의 탑승 기간은 내륙 노선의 경우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노선의 경우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첫 론칭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진에어가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진에어는 신한카드를 이용해 5만 원 이상의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진에어 및 신한카드 개인 회원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을 결제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에어는 9월 현재 ▲김포~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울산~제주, ▲청주~제주, ▲포항~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대구, ▲김포~포항, ▲김포
진에어가 25일부터 부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진에어는 항공권과 함께 위탁 수하물 추가, 사전좌석지정, 스낵 등 개별로 구입 가능한 유료 부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Bundle Services)를 강화했다.이번에 번들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된 '라운지 플러스'는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권, 사전좌석지정,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 예매 시 선택이 가능하다.진에어는 고객 요구에 맞춰 탑승 전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모두 담은 ‘카드의정석 UniMile in JEJU’를 출시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안으로 제주도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가성비가 좋은 저비용항공사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작년에 선보인 저비용항공사 통합 카드인 ‘카드의정석 UniMile’에 제주 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출시됐다.이 카드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호텔, 리조트, 펜션), 입장권(박물관, 전시회, 레저/스포츠), 외식 결제 시 5% 추가 할
진에어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인 중대형 B777-200ER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해 수익 창출에 나선다.진에어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B777-200ER 여객기 하부 전체를 화물칸으로 쓰는 방식으로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투입해 원단, 의류, 전기 및 전자 부품류 등 화물을 총 6회에 걸쳐 수송한다.이번 특별기 투입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기 운항 축소 영향으로 항공 화물 수송이 필요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을 돕는 동시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수익을 창출하고자
벼랑 끝에 서 있는 저비용 항공사들이 공동 긴급 건의문을 발표했다.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내 6개 저비용 항공사 사장단은 28일 자금 지원, 공항사용료 및 세금 감면 등을 포함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저비용 항공사들은 "항공산업의 근간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에 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절체절명의 벼랑 끝에 서있으며, 어떠한 자구책도 소용없고 퇴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이어 "항공산업은 관광, 숙박 등 서비스 및 물류에서 항공기 정비에 이르기까지
진에어가 23일 BC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진에어와 BC카드는 그동안 지속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유 가치를 창출하고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양 사는 각자의 자원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상공인 혜택 지원 ▲수도권 외 지역 고객의 항공 여행 접근 편의 향상 ▲공동 마케팅 ▲사회 공헌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진에어는 BC카드가 보유한 중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와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진에어의 기업 우대 프로그램
진에어가 겨울철 여행 시즌을 맞이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지니스토어(JINI Store)’ 신상품을 출시했다.지니스토어는 진에어의 국내외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간식, 음료, 자사 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명칭이다.우선 진에어는 카카오와 브랜드 협업 일환으로 ‘플라잉 니니즈’ 래핑 항공기에 이어 기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에어X니니즈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진에어X니니즈 에디션은 카카오 니니즈의 팬다 주니어, 콥&빠냐, 스카피의 진에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이다. 상품은 기내 담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최근 항공기 동체에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미국 보잉사의 보잉737NG에 대한 점검을 완료됐다. 지난 10월 3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37NG 동체 구조부에 균열이 발생된 사례가 있어 전세계에서 운영 중인 737NG에 대해 누적비행횟수에 따라 긴급점검을 요구하는 감항성개선지시를 발행했다.이에 국토부는 국내 운영 중인 737NG 총 150대 모두 점검을 진행 중이며, 미국 보잉사·연방항공청(FAA)에서 제시한 점검기한 보다 앞당겨 11월 10일까지 누적비행횟수 2만 회 이상인 7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애경그룹은 자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예비후보 가운데 항공운송산업 경험이 있는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라고 설명했다.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제주항공은 국내 1위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로 2006년 취항해 13년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했다.애경그룹은 제주항공이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성공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노선과 기단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핵심 역량을 더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제 불매운동으로 국내 소비자의 일본 여행이 감소하자, 일본 노선이 주력인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본 노선 구조조정을 시작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LCC는 이달부터 일본 노선의 운항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계획이다.우선 에어부산은 오는 9월부터 일 1회 운항하는 대구-도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일 1회 운항하던 대구-기타큐슈 노선은 주 3회로 운항을 축소했고, 일 2회씩 운항하던 대구-오사카 노선 역시 일 1회로 단축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