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가 10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고척 아이파크는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임대주택단지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에 총 2205가구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중 국내 최대규모다.고급 임대주택과 더불어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80%), 대한토지
KB국민은행의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에서 인기 단지 순위를 발표했다.리브부동산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리브부동산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조회한 아파트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39~84㎡ 3850가구의 대단지이다. 1월부터 입주한 새 아파트인데다 지난달 보류지 35가구 공개입찰이 진행돼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두번째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차지했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2018년 12월 입주한 단지다. 총 95
GS건설이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강남 생활권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위례신도시에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512)에 들어설 예정으로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금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면적 4
현대건설이 인천시 부평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3일에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도 병행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유니트 곳곳을 확인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
오는 3월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부평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 역세권에 자리한다.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GS건설이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GS건설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이TV의 대표 콘텐츠 ‘부동산 What 수다’에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부동산 What 수다’는 자이TV의 대표 코너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투자요령, 부동산 관련 상식 등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조우종 전 아
한신공영이 22일 서울 북서울 꿈의숲 인근에 들어서는 ‘꿈의숲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이번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강화된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데다, 향후 새 아파트 공급 가뭄으로 인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꿈의숲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꿈의숲 한신더휴는 최근 주택시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가 분양한다.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오는 23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2번지 일원에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다.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 ~ 지상 15층, 아파트 11개동 총 51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3세대며, 전용면적 기준 △41㎡ 1세대 △51㎡ 48세대 △59㎡ 68세대 △84㎡ 36세대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에 짓는 민간 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단계로 앞당겨진다.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 재건축 아파트 등의 높은 분양가가 전체 부동산 시장 재과열을 이끌고 있다는 정부 판단이 반영된 것이다.12일 국토교통부는 더불어민주당과 당정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필수 요건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정부가 9.13 대책이후에도 서울 강남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 조짐을 보이자, 더 강력한 추가대책을 들고 왔다.9일 업계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발언했다.김 장관은 지난달 26일 방송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어제 국회에서도 동일한 주장을 함으로써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기정사실화 한 셈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집 값 안정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확실히 서울 집값의 오름세는 잡힌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내 집 마련의 문턱은 여전히 넘기 어려운 벽이라는 불만이 많다. 아직도 서울 집값은 부담스러운 수준인 것도 사실이지만 부동산 규제도 한몫 했다.젊은 신혼부부들은 주택청약으로 신축 아파트에 들어갈 천금 같은 기회를 얻더라도 포기해야 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 때문이다.갭투자 하는 투기꾼을 잡겠다고 시작한 대출규제가 오히려 실수요자들의 발목을 잡는 꼴이 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집을 사야 할까? 관망해야 할까? 내 집 마련의 적기가 언제인지는 늘 물음표다. 머뭇하다보면 ‘그 때가 기회였는데’ 아쉬워하며 땅을 치게 된다.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9·13 대책 발표가 나온 지 반년이 지났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여러 가지로 엇갈려 수요자들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형국이다.는 서진형 (사)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경영학과 교수)을 직접 만나 내 집 마련의 적기는 언제인지부터, 향후 우리나라 정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무엇인지까지 ‘부동산학’ 관점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세입자들 사이에서 ‘고의 경매'가 논란이다.최근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갭투자’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한 일부 임대인들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의로 주택을 경매에 넘기면서 피해를 보는 세입자가 생겨나면서부터다.보증금을 맡기고 주택을 임대해 살고 있는 세입자들은 살고 있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피 같은 보증금을 잃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갭투자자 주택 거주 세입자, “고의 경매 주의보”경기 성남에 위치한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 A씨는 최근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들었다. 살고 있는 집이 경매에
[컨슈머치 = 김은주 이시현 기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느냐 마느냐는 다주택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단기간 이어진 폭발적인 집값 상승 릴레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양도소득세 중과, 보유세 강화 등 각종 세금 압박을 가하면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세금 감면 혜택이라도 보려는 다주택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부터 연 2,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유불리를 따지기 위해 주판알을 튕기는 임대주택 미등록자들이 손길이 분주해졌다.주택임대사업자는 4년 단기임대사업자와 8년 장기 준공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기자]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가이자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 벤저민 프랭클린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부동산 거래에서도 세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다. 주택을 계속 보유하자니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부담이 크고, 그렇다고 매각을 하자니 양도소득세가 걱정이다. 증여세에 대한 부담이 커서 증여도 호락호락하지 않다.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집을 사고 팔 때의 시세차익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 바로 ‘양도소득세(이하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GS건설이 3월 중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GS건설은 금번 분양 관련, 조합 보류지 등이 포함된 만큼 선호도 높은 동호수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전용 84㎡ 타입은 금번 공급물량 모두 15층 이상 고층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고, 즉시입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이며, 금번 일반분양물량은 ▲55㎡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가상화폐 열풍,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 2018년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금융소비자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금소연은 매년 금융소비자 BEST 뉴스 5개, WORST 뉴스 5개를 선정해 발표했으나, 올해는 최선의 뉴스가 없어 최악의 뉴스로만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악의 뉴스로는 삼성의 재벌승계를 위한 4.5조원의 분식회계 부정사건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가 선정됐다. 특이하게도 올해는 최악의 10대뉴스에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
KDB산업은행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산업은행은 ‘KDB 키다리 아저씨’ 19호 후원 대상으로 성북구청에서 추천한 취약 계층 단체와 가정 2곳을 선정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 가정인 ‘우애의 집’ 그룹홈은 정부 지원 없이 부모결별 어린이 6명
요즘 결혼 뒤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가는 추세입니다.최근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맞벌이를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 부족이 과반을 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혼자 벌어서는 노후 준비나 아이 양육비는 물론이고 당장에 생활비나 대출금 상환 등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거죠.실제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GS건설이 '방배아트자이' 분양에 돌입한다.4일 GS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원의 방배 3구역을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 견본주택을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의 과열 투기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인 대출 규제로 인해 최근 강남에서는 중도금 대출 없이 분양하고 있다. 하지만, 방배아트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