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GS건설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 社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지식 및 예술문화 콘텐츠 기업인 교보문고는 단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함영주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함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선임된 후,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회장 취임 후 첫 출근 장소로 집무실 대신 현장을 택했다.함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해 이들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했다”며 현장을 찾은 배경을 밝혔다.또한, 함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
현대차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 대상 대규모 차량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신 시장 개척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이하 DR콩고)으로 수출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 분 250대를 선적했다.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다.아프리카 지역은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의 첫 행보는 ‘현장’과 ‘사람(직원)’이었다.첫 출근 장소를 본사 집무실이 아닌 점포 현장으로 결정하고, 점포 근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홈플러스인 이제훈’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홈플러스는 이제훈 신임 사장이 10일 공식 취임했다.이 신임 사장은 통상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하루 뒤로 미루고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 1호점이자 서울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하게 여성 점장이 근무 중인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과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본부가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을 완료하고,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도 조성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기존에 입주해 있던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에 이어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이 합류하면서 명실공히 그룹 디지털 컨트롤타워로 자리잡게 됐다.우리금융 디지털타워 출범은 무엇보다도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대내외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디지털 혁신은 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우리가 물려 받은 치열함과 고귀한 정신, 단단한 저력으로 이번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물론,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당부했다.8일 SK그룹은 창립 67주년 메모리얼 데이를 진행했다.SK 경영진은 지난 2018년부터 그룹 창립기념일인 8일에 맞춰 경기도 용인 SK기념관에서 메모리얼 데이를 개최해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을 추모해 왔으나 올 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각 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참여, 30여분간 추모했다.이날 메모리얼 데이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하나로 합쳐져 통합 KEB하나은행이 출범한지 어느덧 2년이다.KEB하나은행 지난 9월 1일 통합 2주년을 맞아 을지로 신사옥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새로운 재도약을 다짐했다.예상보다 빠른 통합 시너지 효과로 통합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실적 면에서도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하면서 KEB하나은행은 금융권의 성공적인 합병 사례로 꼽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의 위치가 벼랑 끝에 몰렸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등 1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박 회장과 은행 간부급 직원 등 6명을 입건했다.박 회장의 집무실과 연루 혐의를 받는 부장급 간부 5명의 사무실 및 자택 등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며, 박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1. 부자의 자질 - 논리와 감성어떤 사람이 부자가 될까?부자는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을까?일반적으로 우리사회에서는 유력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대치동에서 고액 과외를 받고 명문대를 입학하고 졸업한 후 좋은 직장에 취직해 양질의 경제·사회교육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거나 집안의 도움으로 창업하면 부자가 됩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국내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경복궁 건청궁 곤녕합 및 천추전 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라이엇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뒤 한국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최근 전세계적으로 ‘포켓몬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합니다.미국과 호주에서 시작된 포켓몬고 열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지 않아 보이는데요.우리나라의 경우 강원도 속초에서는 포켓몬고의 플레이가 가능해, 사용자들이 몰려 화제가 됐습니다.사용자들이 몰리면서 부대에 복귀해야하는 군인 등 정말 가야할 사람들이 교통편이 없어 가지 못하는 웃지 못할 일이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둔 가운데 통합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미래에셋대우 본사 앞에는 노동조합의 컨테이너가 수개월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미래에셋대우 통합의 길 ‘컨테이너 투쟁’ 100일지난해 12월 미래에셋 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부터 미래에셋대우(구 대우증권) 노조는 지속적으로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
최근 AK플라자 임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화제거리는 정일채 대표이사의 ‘아프리카TV’ 일일 BJ(Broadcasting Jockey) 출연이다.젊은 감성의 임직원 소통 문화를 위해 인터넷 채팅 방송으로 대표이사 간담회를 진행한 것. AK플라자는 지난 2월24일 예능 프로그램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패러디한 인터넷 채팅 방송 간담회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4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과 경기도는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 융합·분석을 통한 경기도 내 창업 기업 및 농축산업 종사자 지원, 도정 현안 이슈 해결 등 공공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연계와 교류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NH
SDJ 코퍼레이션(회장 신동주)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의 대화내용을 공개했다.SDJ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15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에게 1주일 내로 자신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원래 직위로 복직시키라고 통보했고, 이에 신동빈 회장이 구두 상 동의했다.향후, 신동빈 회장이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
신격호 총괄회장은 16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총괄회장 집무실 배치 직원 해산 및 CCTV 철거 등 여섯 가지 사안에 대해 엄중히 통고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임을 경고했다.SDJ Corporation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참담함을 넘은 통분한 심정으로 신동빈 회장에게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여섯 가지 사안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
바람 잘 날 없는 KT&G 신임 사장 자리에 백복인 부사장이 선출되면서 민영진 전 사장 퇴진 후 3개월간 공석이던 사장직이 채워졌다.금번 KT&G 신임 사장 인선은 낙하산 인사 가능성, 정·관계 외압 의혹 등 끊임없는 논란 속에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러한 가운데 사장 후보로 지목된 백 사장은 최근 KT&G 비리 관련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는 등 낙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2분기 경영실적 악화로 '전 임원 사직서 제출', '임원 31% 감축' 등 고강도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조직통폐합 및 슬림화 작업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선박영업 강화를 위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3사의 영업조직을 통합한 ‘선박영업본부’를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울산에 있는 현대미포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신한은행이 2014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1만매를 구매했다.충북도와 신한은행은 2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송 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 입장권 전달식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개최에 함께 하기로 했다.이효식 신한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로 충북도내 바이오산업이 재도약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산업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