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 10월부로 택배기사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개발한 택배기사 전용 앱(App) 전환을 마쳤다.택배기사 앱의 주요 신규 개발 기능은 ▲택배기사의 집배송 출/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배송 집배송 최적 경로 제공 기능, ▲일/주/월 단위 실시간 집배송 실적 정보 조회 기능 강화, ▲고객 문의사항 확인 및 관리 기능, ▲데이터 통신 제한지역 내 집배송 처리 가능 기능, ▲집배송 예정물량 사전 안내, ▲사용자 UI 자체 편집 기능 통한 가독성⋅편의성 제고 등이다.지난 7월 개발이 완료된 후, 초기 안정화 및 택배기사의 개선
CJ대한통운이 과로사대책위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르 밝혔다.CJ대한통운은 과로사대책위가 기자회견에서 인수지원인력 투입에 대한 기초 사실을 왜곡하고, 현장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억지 주장을 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이어 CJ대한통운은 현장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12월 말 현재 2370명의 인수지원인력이 투입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거듭 밝혔다.CJ대한통운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로사대책위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인수지원인력 투입과 관련해 과로사대책위가 "표본을 선정해 파악한 결과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1월말 산재보험 현황 및 가입 독려를 위한 제도개선 보도자료를 낸 이후 두번째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진행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2월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은 2259명이다. 내년 3월말 목표 4000명의 56.4%에 해당하는 인원으
CJ대한통운이 최근 발생한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사과하고 택배기사들의 작업시간과 강도를 대폭 낮출 수 있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상품인수에 별도 인력 4000명을 투입하기로 했고, 산재보험 가입에 대해 전체 집배점을 전수조사하고 택배기사들의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자동화시설 확대를 통해 작업강도를 낮추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택배기사들의 복지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 박근희 부회장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택배 업무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택배기사님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 여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자체적으로 배송 물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자발적으로 배송시간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집배점과 구두 협의하던 관행을 제도화해 정식으로 요청해 협의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에 ‘물량축소 요청제’ 조항을 반영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또 택배기사 건강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는 용역을 8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보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그동안 택배현장에서 구두 협의를 통해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택배기사와 집배점간 계약의 기준이 되는 표준계약서에 명문화하는 것이다. 제도가 도입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진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지난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협력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해 포상하는 제도로 한진은 올해까지 총 6회 선정됐다.한진은 경영 층의 현장 방문과 노사간 간담회를 실시하며 신뢰와 정직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왔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2017년 한진해운 여파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 속에도 노사의 공동노력으로 100%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CJ대한통운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조짐이다.택배연대노조 조합원 중 일부는 부분파업에 나서 현재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이 같은 배송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돼 노조 측과 CJ대한통운의 갈등 봉합이 시급해 보인다.▶택배노조 VS CJ대한통운 갈등 '팽팽'택배연대노조의 ‘배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처음으로 시작한 '포돌이 안심택배' 인증 1호로동대문지점 신설하나집배점 소속 택배기사 이재황씨(35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재황씨는 지난 4월 동대문구 답십리 한 교차로에서 인도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유모차를 택배차로 재치있게 막아 세워 유모차에 탄 어린 생명을 구한 택배기사로 온라인과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