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공기청정기 제품 구입 시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소형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의 표준사용면적(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빈트(대영전자) ▲모지(디엘티) ▲혼스(시선글로벌) ▲클라윈드(오텍캐리어) ▲씽크웨이(웨이코스) ▲제로웰(제로웰) ▲에어웰99(청교바이오텍) ▲한솔일렉트로닉스(한솔일렉트로닉스) 등 8개 제품이다.이번 조사에서 제외된 공기청정기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앞서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미세먼지 제거성능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공기청정기 작동 시 집진에 의한 미세먼지(지름 0.3㎛) 제거성능을 면적(㎡)으로 환산한 값인 표준사용면적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표시값의 90% 이상)을 충족했고, 제품별로 51.5~85.2㎡ 범위 수준이었다.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폼알데하이드·톨루엔, 3대 생활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
삼성전자가 인천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함께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로비에는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비치해 와인 구매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태로 보관된 와인을 제공한다.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은 최대 101병까지 보관 가능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간단한 터치나 스마트싱스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전용 풀과 스팀 사우나, 운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요리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를 출시했다.실내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의 대부분은 주방에서 발생한다. 특히 요리할 때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다량 방출되는데, 이러한 유해물질은 주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르게 집안 전체로 확산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 공기청정기를 쓰면 기름 성분의 유증기가 필터를 손상시켜, 주방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락앤락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해 주방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선였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요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하강 기류를 활용한 집진 신기술을 개발해 집진 효율을 대폭 늘렸다.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3제강공장에는 최근 거대한 설비가 설치됐다. 설비의 정체는 바로 먼지를 포집하는 집진기다. 스테인리스 제강 공장에서는 쇳물(용강)에서 불순물인 슬래그를 분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용강(쇳물)을 담는 용기인 래들에서 쇳물을 따라내고 남은 슬래그는 슬래그 포트라는 별도의 용기에 옮겨진다.슬래그를 슬래그 포트에 따라내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먼지는 제강 공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기존에도 공장 내 집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삼성전자 ‘청정스테이션’이 최근 독일 유력 시험·인증 기관인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와 영국 알레르기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에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을 인증 받았다.청정스테이션은 삼성의 독자 기술인 ‘에어펄스’ 기술을 적용해 삼성 무선 청소기 제트의 먼지통을 간편하게 비울 수 있는 먼지 배출 시스템이다.에어펄스(Air Pulse)는 모터의 입구를 제어하며 공기압 차이를 만들어내고, 이 때 발생한 기류가 먼지통 내부의 먼지를 효과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최대 3대의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멀티’ 라인업에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를 추가해 무풍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힌다.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한편, 주거 환경 역시 여러 개의 에어컨을 설치하기 용이하도록 변화함에 따라 멀티 에어컨이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1월 개정된 국토교통부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거실 또는 침실이 2개 이상인 50㎡ 이상의 세대에는 거실을 포함해 최소 2개의 공간에 에어컨 연결 배관을 의무적으
[컨슈머치 = 김현우 박지현 기자]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가 멀다하고 뿌연 하늘이 계속되고 있다. 또 겨울철 난방으로 답답한 실내 공기 때문에 환기를 하려해도 미세먼지가 마음에 걸린다. 안이나 밖이나 공기 걱정이 만성이다.그래서 많은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를 찾고 있다. 요즘에는 필수 가전 제품을 꼽을 때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만큼이나 공기청정기도 빠지지 않는다.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역대급 미세먼지가 예보됐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하이마트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어났다.소비자 요구에 맞춰
효성이 6월부터 진행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한양대학교 김범경씨가 제안한 ‘무선 전자기기 충전 신발’이 선정됐다.‘무선 전자기기 충전 신발’은 사용자가 걸으면서 압전(압력을 가하면 전압이 발생하는 원리)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그것을 자기유도 방식으로 전자기기가 충전된다는 아이디어다. 에너지원 생산 방식이 친환경적이
최근 황사나 미세먼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통에 마스크를 상시 가지고 다니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실내 공기도 예외는 아닌데, 최근에는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서 공기청정기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공기청정기의 종류와 구매 요령,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공기청정기 종류공기청정기는 방식에 따라 필터식, 습식, 음이온식
4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황사가 잦아지고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등 대기오염이 악화되면서 공기 청정기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자제품쇼핑몰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8% 늘어 공기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륙의 실수’라 불리며 다양한 전자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18일 LG전자는 "혼수·이사철을 맞아 해당제품은 LG전자 로보킹, 침구킹, 광파오븐 등 생활가전 제품으로 지정된 추천 제품을 2품목 이상 복수 구입시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10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베
삼성 벽걸이형 에어컨이 스페인 소비자잡지로부터 '올해의 전자 제품'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는 9일, 자사 벽걸이형 에어컨이 스페인의 권위있는 소비자잡지 'Gadget' 12월호에서 '올해의 전자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Gadget誌는 월간 23만명이 구독하는 영향력있는 잡지로 이번 12월호에서 삼성전자의 벽걸이형 에어컨인 '융프라우 시리즈
SK건설이 국내 최초로 이동식 집진기 개발해 비산먼지 85%를 저감했다.SK건설은 3일 집진기를 개발해 현장의 비산먼지를 잡아 친환경 시공에 앞장선 사례로 제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K건설은 지난해 말 수 차례 아이디어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국내 건설사 최초로이동식 집진기를 만들어내고, 개발한 집진기
삼성전자의 에어케어 기술이 일본에 선보여진다.삼성전자는14일부터 16일까지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병원복지설비기기 국제박람회(HOSPEX Japan 2012)에 참가해 공기제균기술 'S-Plasma ion'과 고성능 집진필터 'K엘리먼트'를 선보이며 삼성의 에어케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다.삼성전자는 일본 병원 건설 수주 1위인 '토다 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