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에 제품 관련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했다.농심은 9월 중순까지 QR코드를 대표 컵라면 10개 제품 ▲신라면큰사발ㆍ컵 ▲신라면블랙사발 ▲새우탕큰사발ㆍ컵 ▲튀김우동큰사발ㆍ컵 ▲사리곰탕큰사발 ▲육개장큰사발면 ▲짜파게티범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농심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용이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점자 대신 QR코드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점자 사용이 가능한 인구는 10% 이내이며, 대
라면은 간편하게 조리해 푸짐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라면 섭취량이 75개로 한국이 세계 1위 수준이다.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라면을 찾는 경우는 더 늘어나고 있다.국물라면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짜장라면, 비빔라면 등 국물이 없는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영양성분, 맛‧면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은 평균
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영면에 들었다.율촌 신춘호회장은 1930년 12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진수 공과 모친 김필순 여사의 5남 5녀중 셋째 아들이다. 1954년 김낙양 여사와 결혼해 신현주(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원(㈜농심 부회장), 신동윤(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부인) 3남 2녀를 두었다.1958년 대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성공한 故신격호 회장을 도와 제과사업을 시작했으나 1963년부터 독자적인 사업을 모색했다. 신춘호 회장은 산업화
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했다.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리되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콜라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
지난해 온라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애정을 받은 라면 브랜드는 농심 짜파게티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심에 따르면 1일 기준 짜파게티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 수가 21만9000여 개로 국내 라면 중 가장 많다. 불닭볶음면(19만5000개) 과 신라면(14만6000개), 진라면(6만9000개) 등 시장 대표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으로, 클릭하면 같은 해시태그를 작성한 다른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수단
농심 신라면이 미국시장을 사로잡았다.농심은 올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억6400만 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품 수요 증가와 맞물려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농심의 미국시장 성과는 메인스트림(Main Stream)이라고 불리는 미국 주류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서 비롯된다. 신라면이 아시안을 넘어 미국 현지인도 즐겨 찾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2분기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
농심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877억 원, 영업이익 63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8%, 영업이익은 101.1% 성장했다.농심의 1분기 매출 성장의 주 요인은 짜파구리 열풍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라면소비 증가로 볼 수 있다.영화 오스카 수상 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로 짜파구리 인기가 번지면서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매출이 급증했고, 이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라면을 찾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라면소비가 늘어났다. 농심의 1분기 국내법인 매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념해 CJ그룹 계열사 구내식당을 포함, 위탁 운영 중인 구내식당 전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짜파구리’ 특식을 선보인다.시작은 영화 기생충의 투자배급을 담당한 CJ ENM 구내식당으로 CJ프레시웨이는 아카데미 시상식 다음날인 지난 11일 짜파구리 특식 600인분을 준비해 점심 메뉴로 내놓았다. 이날 점심은 직원들의 센스있는 메뉴 구성이라는 호응 속에 배식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이어 CJ프레시웨이는 13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농심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세계 각국의 거래선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농심 관계자는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짜파구리 조리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짜파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
이마트가 11월 2일 ‘쓱데이’로 포문을 연 대형 할인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4주간 이어간다.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10년전 개점기념 행사로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40여개 상품을 10년전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이밖에도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총 물량은 9
농심은 26일, 신라면, 너구리 등 인기브랜드 4종에 대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면시장 베스트셀러이자 농심 BIG 4 제품인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얼큰한맛) 중 종류와 상관없이 멀티팩 2종 이상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이벤트 전화번호(1588-5502)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된
“농심 너구리, 35년 만에 변신하다”농심은 라면시장 인기브랜드 ‘너구리’의 프리미엄 신제품 ‘볶음너구리’를 27일 출시했다.볶음너구리는 쫄깃한 면발과 진한 풍미의 해물맛이 일품인 국물 없는 볶음타입 제품으로 농심 유이르이 해물볶음우동 라면이다.농심은 최고의 R&D기술력으로 만든 볶음너구리로 올해 라면시장을 일찌감치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볶음너구
농심은 라면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 대상 브랜드는 전체 28개 중 18개이며 조정된 가격은 12월 20일부터 적용된다.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5년 1개월 만에 이뤄졌다.이에 따라 신라면은 780원에서 830원으로, 너구리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짜파게티는 900원에서 950원으로, 육개장사발면은 800원에서
최근 열풍처럼 쏟아지고 있는 짜왕, 진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 가격이 기존 일반 라면과 비교해 최대 150%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라면가격 변동추이, 프리미엄 라면의 증분 원재료가율 분석 등을 통해 살펴본 결과, 대표 서민식품인 라면이 업체들의 무분별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
짜왕, 진짬뽕 등 중화풍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라면 시장이 2조원대를 회복했다. 29일 농심은 2015년 라면시장이 지난해 대비 1.6% 성장한 2조원(2조16억원 추정)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사상 최초로 2조원대를 돌파한 이후 1년만에 재입성이다.올해 라면시장의 성장동력은 '굵은 면발과 불맛의 중화풍 라면'이었다. 특히, 짜왕, 팔도짜
농심이 2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닐슨코리아 자료를 분석한 ‘2015년 전국 라면지도’를 발표했다.라면지도를 바꾼 변화의 주인공은 짜왕이다. 짜왕은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단숨에 인기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짜왕은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라면 신라면과 함께 전국 라면지도를 새로 썼다.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시작된 짜왕 열풍
올 여름은 비빔면이 아닌 짜장라면이 라면업계 대세로 우뚝 떠올랐다.열풍을 주도한 제품은 두말할 것 없이 농심 ‘짜왕’. 짜왕은 허니버터칩, 순하리와 뒤를 잇는 3대 메가히트 제품으로 거론 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들은 SNS를 타고 급속히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는데 큰 틀을 같이한다.이를 방증하듯 현재 짜왕을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농심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농심의 50년 제면 노하우를 담은 두 번째 작품은 굵고 탱탱한 면발의 짜장라면이다. 3mm 두께의 면발은 연초 출시한 우육탕면과 같지만, 다시마로 더욱 쫄깃해진 점은 다르다.농심이 ‘스프에서 면발시대로의 대변혁’을 주도하고, ‘굵고 탱탱한 면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은 4월13일 단 하루 동안 ‘모바일 앱데이’를 열고 신규 앱 설치 이벤트, 50% 특가상품, 무료배송쿠폰 등 모바일 앱에서만 사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 당일에 한해 AK몰 모바일 앱을 신규로 다운로드한 회원들을 위해 ‘1분 미라클 모바일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AK몰 모바일
농심이 창립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우육탕면이 출시 두달만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라면시장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농심이 AC닐슨 2월 라면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육탕면은 22억원의 매출로 전체 라면시장 매출순위 13위에 올랐다. 지난 1월 13일 출시된 우육탕면은 1월 약 9억원의 매출(35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2월